메뉴
brunch
매거진
글단지
실행
신고
라이킷
15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바다대장
Aug 31. 2021
시간은 알아서 죽는다.
함께 일하는 어느 동료의 달력이다.
하루하루가 버려진 흔적 같다.
시간이
이렇게 가치 없어 보인다.
오늘도 이제 퇴근이라며
달력에 치익~~
줄 하나 무심히 긋는다.
그 광경이
안타깝다.
힘든 이 시간 흘러가라
바랄 필요 전혀 없다.
시간은 알아서 잘 달린다.
뒤에서
밀어주지 않아도,
연료를 채우지 않아도,
그
속도를 잘 유지한다.
그렇게
,
시간은 알아서 죽는다.
keyword
흔적
일기
시간관리
바다대장
소속
직업
회사원
40대의 시작 지구를 돌아다니는게 일상. 인생키워드는 아웃스탠딩(Outstanding)
구독자
18
제안하기
구독
블랙홀은 별을 먹는 돼지다.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