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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J Jun 06. 2024

너희에게 복을 넘치도록 쏟아 부어주시려고

“그릇을 더 가져오너라.” 하십니다.


<복을 부어 주시려고

우리의 그릇을 크게 빚으시는 하나님>


옹기장이가 진흙으로 그릇을 빚어내다가

제대로 안 되면

그 흙으로 다른 그릇을 다시 빚는 것과 같이

(예레미아 18,4)


옹기장이 손에 있는 진흙처럼

우리도 주님 손에 있습니다.

(예레미아 18,6)


너희에게 복을 넘치도록 쏟아 부어주시려고

(말라키 3, 10)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우리의 품에 담아 주시려고

(누가;루카 6,38)


옹기장이가 제 손에 있는 진흙을

제 마음대로 빚듯

우리는

우리를 만드신 주님의 손안에서

(집회서 33,13)

큰 그릇으로 빚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모든 은총을 넘치게 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언제나 모든 면에서

모든 것을 넉넉히 가져

온갖 선행을 넘치도록 할 수 있게 됩니다.

(2코린;고린도후서 9,8)


우리의 기쁨이 차고 넘치도록

(1요한 1,4)

온갖 지혜와 총명을 넘치도록 주시는 주님,

(에페소 1,8)


주님께서 나에게

생명의 길을 알려 주셨으니

나로 하여금

당신 얼굴 앞에서 기쁨에 넘치도록 하시리다.

(사행 2, 28)


엘리사와 과부의 기름병처럼

주님께서는

넘치게 은총을 부어주시려고

“그릇을 더 가져오너라.” 하십니다.

(열왕기하 4, 1-7)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마태 5,38-48)(마태 7,12)(루카 6, 27)

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그리스도의 형상처럼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필리피 4,5)

빚으십니다.





<엘리사와 과부의 기름병>


예언자 무리의 아내들 가운데 하나가 엘리사에게 호소하였다. “어르신의 종인 제 남편이 죽었습니다. 어르신께서도 아시다시피 어르신의 종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빚을 준 사람이 와서 제 두 아들을 종으로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엘리사가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소? 집에 무엇이 남아 있는지 알려 주시오.” 여자가 대답하였다. “이 여종의 집에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기름 한 병밖에 없습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밖으로 나가 모든 이웃 사람에게서 그릇을 빌려 오시오. 빈 그릇을 되도록 많이 빌려다가, 두 아들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서, 그릇마다 기름을 붓고 그릇이 가득 차면 옆에 옮겨 놓으시오.”

여자는 엘리사에게서 물러나, 두 아들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갔다. 그러고는 두 아들이 그릇을 건네주는 대로 계속 기름을 부었다.

그릇마다 기름이 가득 차자 여자가 아들에게 일렀다. “그릇을 더 가져오너라.” 아들이 여자에게 “그릇이 더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니, 기름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여자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서 이 일을 알리자, 그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는 당신과 당신 아들들이 살아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열왕기하 4, 1-7)


값비싼 순 나르드 향유가

(마태 20:2, 요한 12:3)

300데나리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엘리사와 과부의 기름은

그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는

과부와 과부 아들들이 살아갈 수 있는 만큼

값비싼

(열왕기하 4, 1-7)

한병에 2400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는

최고급 기름으로 추정됩니다.




<엘리야가 사렙타 과부에게 기적을 베풀다>


주님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단지에는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에는 기름이 마르지 않았다.

(열왕기상 17,16)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지만

그들 가운데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엘리야를 파견하셨다.

(루카;누가 4,25)


세상을 두루 살피시고

사람들을 눈여겨보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시편 11,4)

단지에 밀가루 한 줌과

병에 기름이 조금 있을 뿐이어서

땔감을 두어 개 주워다가 음식을 만들어,

아들과 함께 그것이나 먹고 죽을 작정이었던

(열왕기상 17, 12)

불쌍한 모자를 구원해 주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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