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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書 홍 윤 기_살아온 이야기 살아갈 이야기
對酌할 벗이 없어
마시지 못할까?
잔에 보름달 잠기니
이 보다 좋은 酒友 어디 또 있으랴
桂樹 베어 정자 짓고
神仙 되어 보자던 벗은
홀로 옥토끼 따라 달로 떠나고
홀로 酒仙 인냥
금잔에 담긴 눈물 마신다.
46년생 늦깍이 작가의 살아온 이야기, 사는 이야기, 수필과 시가 있는 공간_아들이 옮기는 아버지의 글 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