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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붓글 전> / 나의 시, 나의 노래
떠나가지 마, 여긴 그의 햇살 무덤
모든 휘파람들이 잠들고 깨이는 곳
누구도 초대할 수 없는 새벽들의
단 한 사람만의 고요한 늪지
오, 눈 먼 사내의
은밀한 화원엔..
왜, 이런 글을 썼을까
왜, 이런 노래를 만들었을까..
그것도 아주 오래 전에
스스로의 유폐일까,
아니면..
붓글과 사진으로 두런 두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