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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적은 프라다 향수 병

붓글 / 한수

by 정태춘


작년 연말에 작업실을 새로 마련하고 문방사우.. 모두 거기로 나가

새벽 집에서 글씨를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작은 벼루하고 붓, 먹, 종이 등속을 챙겨오고

연적도 누가 버린 투명 유리병으로 새로 장만하고..

(도장들이 다 작업실에 있다!!)


새벽 붓글씨

잠을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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