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를 사용하여 전기기능사 필기 준비

필기준비_116회

연가를 사용하여 전기기능사 필기 준비

2025.6.24. 화(D-190)

오늘과 내일은 전기기능사 필기 시험공부를 위해서 연가를 사용한다. 남은 기간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여 필기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공부한 대로 계속 이어가면 합격권에 도달할 것 같다. 앞으로 컨디션을 잘 관리하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면 될 것 같다. 남은 기간 도서관에서 보내야겠다.

8시 33분에 집을 나섰다. 반바지에 반팔티를 입었다. 9시 6분 2층 종합자료 1관 7번 자리에 앉았다. 머리가 약간 띵한 상태이다. 10시 26분까지 맞추다 오답노트 정리를 하고 10시 26분 랜덤모의고사를 보았다. 56분 소요되었다. 60문제 중 47문제를 맞혔다. 이론 11, 기기 18, 설비 18 문제이다. 이론 문제를 너무 많이 틀렸다. 내가 보지 않은 문제가 나오니 정답을 유추하기 힘들었다. 오답노트 정리하면서 내 것으로 소화해야겠다.

제일 걱정이 이론파트이다. 3월 달에 입학하고 오래 앉아 있으니 허리가 아파서 공부를 소홀이 한 것이 이제 후회가 된다. 6월 15일 랜덤모의고사 17회 때 이론 11개를 맞춘 이후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1시 10분까지 오답노트 정리를 하였다.

1시 20분에 구내식당에서 떡라면을 주문해서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그림 월드콘을 가서 홍릉공원으로 가서 먹었다. 2시 20분에 도서관으로 돌아왔다.

양치를 하고 집에서 가져온 믹스커피를 종이컵에 타서 옥상으로 올라갔다. 2시 43분 내려오면서 3층 열람실에서 쉬운 전기와 전기이야기, 내 인생에서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책을 가지고 내려왔다. 3시 12분까지 읽었다.

3시 12분부터 예문사 모의고사 3회를 보았다. 중간에 끊김 현상이 있었지만 46분 만에 60문제를 풀었다. 50문제를 맞혀서 83점 합격이다. 나중에 답을 체크하니 내가 이 문제에 이런 답을 체크했나 싶을 정도의 문제도 있었다. 중간에 끊김 현상 때문에 제대로 풀지 못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했다.

도서관에서 랜덤모의고사, 예문사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나니 이제 자신감이 생겼다. 교육원 수업을 듣기 위해 5시 14분에 도서관을 나왔다.

오늘은 김*훈 교수님 수업이다. 조회 없이 바로 각자 복습을 하라고 해서 나는 CBT실로 가서 6시 40분부터 맞추다 랜덤모의고사를 보았다. 45분 만에 56문제를 맞혔다. 이론 17, 기기 20, 설비 19 문제이다. 이 정도면 훌륭하다. 틀린 것이 별로 없으니 오답노트 정리하기도 쉬웠다. 7시 43분까지 오답노트를 정리하고 나서 휴식을 취하였다. 모두 열심히 하고 있어 혼자서 흡연실 쪽으로 가서 두유를 마시고 들어왔다. 비가 조금 내리기 시작했다.

종례 5분 전에 교실로 들어오니 교수님께서 실습은 필기보다 더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시험준비를 하라고 했다. 필기를 합격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고 했다. 여러분이 많이 합격해도 본인에게 인센티브가 있는 것은 없다고 했다. 본인 발전을 위한 시험이니 시험에 최선을 다해 공부하라고 다시 한번 강조를 하였다.

기승전 전기공부(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7번자리, 2025.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