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방향 투자가 역방향 투자가 아니게 될 경우
언제나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는 점!
역방향 투자는 다른 사람의 행동과는 조금 다른 행동을 하며
투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역방향 투자가 역방향 투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시장의 흐름과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주가 지수가 하락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다만, 코로나 때의 폭락장과 다른 점은 지속적으로 개인이 매수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그리고 틈틈이 기관이나 외국인이 대량 매수를 하며 지수가 버티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포지수로 일컫는 VIX지수는 30 이상이 나타나기도 하면 높은 편이지만,
이전의 더욱 높았던 수치에 비하면 엄청나게 높은 수준이 아니기도 합니다.
즉, 코로나 시기의 엄청난 폭락 이후 급등 사태로 인해
아직까지 다수의 사람들이 급하게 매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절대다수의 행동과 반대로 할 수 있는
역방향 투자를 선점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수가 하락하기에 역방향 투자라고 생각하고 매수를 하기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매수하는 상황이라면 이는 역방향 투자가 아닌
정방향 투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며 역방향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현재 정방향 투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입니다.
지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지만 다수의 개인이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 예시이며, 투자 종목을 추천하거나 비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전자가 좋은 기업이며 영업이익이나 실적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현재 역방향 투자를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것 같다는 의미입니다.
역방향 투자를 하지 못한 모습은 아래와 같이 "아시아 경제"의 뉴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개인이 매수하는 종목은 현재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수의 개인과 달리 다른 종목을 선정하고 투자하는 외국인은 수익이 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물론 아래의 개인과 다른 투자를 하고 있는 개인 역시 수익을 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韓 등 돌린 외국인은 잘 벌고, 코스피 떠나 미국 간 개미는 전멸"
이처럼 다수의 사람이 좋다고 하며 모두가 추종하는 것을 따르기보다는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효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휩쓸리는 투자가 아닌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가끔은 남들과 다른 길을 갈 수 있어야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공포에 사고, 탐욕에 팔아라"
를 항상 기억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어려운 주식 시장 속에서, 나만의 성공전략을 찾고 성공적인 투자를 이루어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