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르떼 시민교육팀 Jan 25. 2023

“스며들 결심”

<엄마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에 관한 기록

<엄마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마주하지만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만나지 못했던 가까운 사람들을 예술(교육)가가 직접 초대해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예술(교육)가는 초대할 대상과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실행합니다.


문화예술교육의 주요한 정체성 중 하나는 '누군가'를 만나 '함께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만나 '함께한 누군가'가 어떤 이들이었는지, 그들과 만난 예술(교육)가는 누구였는지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엄마'는 나와 가장 가까운 관계이지만 예술(교육)가가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함께하는 누군가'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이들을 문화예술교육 현장으로 초대하고 또 예술(교육)가로서 서로 마주하는 과정에서 어떤 경험과 발견을 하게 될까요?


"스며들 결심"은 그러한 목표로 예술(교육)가가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해보기로 마음을 정하는 순간을 떠올리며 기획되었습니다. 예술(교육)가의 그 마음에는 어떤 장면이 그려져있고, 또 그가 걸음을 내딛는 동안 무엇을 보고 또 생각하게 되었을지 등에 대한 호기심을 담았습니다.


<엄마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기록집 "스며들 결심"은 2023년 1월 31일부터 5주간 매주 화/목 저녁에 업로드 됩니다.



Credit

에디터 | 강지웅(연세대학교 사회발전소 전문연구원)

기획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시민·지역연계팀

프로젝트 운영 | 시소랩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