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얼굴을 자꾸 묻고 묻고 파묻고
이름도 묻어버리고
너무 자주 묻는다
그래서 다행이다
그런데 묻는다. 정말 괜찮냐고
너는 알까
묻으며 나는 너를 잊지만
물으며 매번 너를 생각한다는걸
대답을 듣는다
구원의 울림을.
동물을 사랑해서 채식을 하고 사람을 사랑해서 시를 쓰고 책을 사랑해서 그림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