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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빈 Jan 30. 2023

내 얼굴에 삶이 녹아내리길.

어른

얼굴 주름 짙어질 때마다

잔잔한 물결이고 싶다.


깊은 물속 산호초 

어머니에 품처럼 

그런 주름이고 싶다.


-김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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