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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이별

2025.9.24

by 닥터 온실


네가 떠나갔을 때

내 마음 얼었다.


그 마음 냉동창고 되어

너의 추억 여전히 생생하다.


밖은 봄 되어 따뜻하고

또 다른 열정 불타올라도,


꽁꽁 언 그 문 열리지 않아

오늘도 내 마음 안에 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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