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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TIEGG 안티에그 Apr 30. 2024

시를 쓰듯 자연을 기록하는
우고 론디노네

낭만적인 일기를 쓰듯
우주를 기록하다

#큐레이션_아트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김진희


‘자연’은 산, 강, 바다 등 생명력을 가지고 스스로 생성, 발전하는 것을 칭합니다. 주로 우리가 쓰고 있는 자연이란 낱말은 서구의 ‘nature’를 번역하여 들여온 것으로, 중세 기독교 신학에서 비롯된 인간에 의해 정복되어야 할 것이란 관념과 17세기 과학혁명 이후의 자연주의적 관점 등이 함께 혼합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자연을 보는 행위를 분석적으로 비교하며, 개념을 잡아내기도, 이름을 붙이며 종을 나누는 행위로 구성하곤 합니다. 이에 대척점에 서며 숭고한 에너지를 동경하는 작가가 있습니다. 그는 자연에서 빌려온 낭만과 인공물을 조화로이 작품 속에 담아냅니다. 작가의 이름은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그가 자신의 시각으로 풀어낸 우주를 읽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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