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가 만드는
우연한 감각의 공간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이성현
우리의 일상에 필수불가결한 빛이라는 요소는 건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곤 합니다. 새로운 공간을 만들 때에는 용도와 특성에 맞는 일사량의 조절, 향을 고려한 채광창의 디자인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지요. 기능적인 사항을 차치하더라도 빛과 그림자는 건축디자인에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건축가의 의도에 따라 구축된 물리적인 환경에서 빛은 다양한 공간을 연출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죠.
계절과 시간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하는 빛의 성질과 그에 따른 우연성은 전혀 예상치 못한 공간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렇게 탄생하는 새로운 공간은 우리에게 미시감을 경험시켜주며 생경한 감각을 일깨워 줍니다. 모든 건축가에게 빛을 다루는 것이 숙제이자 숙명처럼 여겨지는 이유입니다. 빛이라는 단어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건축가가 있습니다. 현대건축의 계보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물이라는 것에 반박의 여지가 없는 건축가, 루이스 칸입니다. 빛을 통해 탄생한 그의 주요 작품을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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