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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TIEGG 안티에그 Dec 03. 2024

공간의 소비기한을
연장하는 일

무너뜨리는 대신 
문화적 재생을 택한 건축물

#큐레이션_플레이스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양유정


공간의 소비기한을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식품에 소비기한이 존재하듯이, 공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머무르며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기간은 한정적입니다. 다만 공간의 소비기한은 식품보다는 훨씬 복잡한데요. 기능적으로, 경제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기 때문이죠.


어떤 공간은 그 건축물의 물리적 수명으로 인해 소멸되기도 하고, 또 어떤 공간은 하드웨어가 안전하지만, 경제적 혹은 문화적 쓰임을 찾지 못해 사라집니다. 반대로 문화적 가치를 통해 공간의 하드웨어를 수선하고, 소비기한을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번 아티클에서 주목하고 싶은 지점인데요. 문화적 의미 부여는 어떤 방식으로 공간의 소비기한을 연장할까요?


소개할 세 공간은 오래된 건물의 자산을 새로운 문화적 기능과 영리하게 결합해 사람들에게 다가섭니다. 단순히 개보수를 하는 것이 아닌, 풍성한 의미를 지닌 문화 공간을 생성함으로써 사람들이 공간에 머무를 이유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내는데요. 공간의 소비기한이라는 관점에서 세 공간이 거쳐간 크고 작은 규모의 리모델링 과정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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