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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작별 May 15. 2024

학교앞 길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려고 커피숍에 들어섰다.

손님이 많고 주문이 밀려있어서 조금 기다려야했다.

기다리면서 주변의 풍경과 사람들의 일상을 바라보았다.

학교주변이라 그런지 어린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초등학생의 아이들을 보면, 나의 초등학교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때의 기억이 너무나도 생생한데  이제는 어느덧 머나먼 과거가 되어버린  초등학생 시절이다. 따스한 5월이라 아이들끼리 축구하기도 괜찮은 날씨다.


커피를 기다리는 시간에  그림 소재를 찾아 일상을 그렸다. 어린아이들이 학교를 가지않는 주말에 보내는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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