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은
국어사전에서 뜻을 찾아보니
'위험을 무릅쓰고 하는 모든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은
'위험을 무릅쓴다'라는 부분에서 멈칫하고,
모험은
'용감한 누군가에게만 가능한 무언가'라고
생각하며 일상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2025년
11월도 절반 넘게 지나간 오늘,
이제는 한 해를 돌아보며
마무리할 시점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나의 2025년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무엇일지 스스로 물어보았다.
올빼미 기질이 다분한 사람이
직장인 새벽 공부에 참여하며
입술 양쪽이 부르텄다.
번아웃을 경험하는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네이버 블로그 기록을 시작했다.
읽고 쓰는 사람으로 살다
작가의 꿈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이 생겨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도전했고,
꾸준히 쓰고 있다.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인생 첫 유럽 여행을
열두 살 아들과 둘이서 다녀왔다.
기록이 쌓이다 보니
생각이 말로 정리되어
1:1 온라인 강의에 도전,
'딴짓살롱'을 시작해
12회 진행했다.
2024년 여름 배우기 시작한
우쿨렐레 강사 자격증
2급과 1급을 모두 따고
무대 공연에도 서 보았다.
줄곧 외면하고 있던
돈 공부도 시작,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운영을 실천 중이다.
어떻게 이걸 다 했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좋은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났고,
함께했기에 할 수 있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