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 생에 차디 찬 시련이 닿지 않으면

(22.03.18)

by 김옥미

어릴적부터 보일러를 여유있게 켤 형편이 못 되었다.

찬 공기가 감도는 가운데

전기장판에 잠드는 게 일상이었다.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원래 다들 그렇겠거니 생각했다.

유독 추위를 타는 엄마가 보일러 조절을 하는 것이니

더더욱 이게 맞는 일상의 온도이겠거니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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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고발자이자 자살유가족, 자살생존자 그리고 정신질환자. 연극의 연출을 하고 대본을 쓰는 연극 연출가이자 극작가, 극단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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