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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nny LEE Aug 11. 2016

스타트업에 뛰어들다

아직도 '장래희망'이 뭔지 대답할 수 없는 26세 여자 이야기

스타트업 세계에 발을 들인지도 어느덧 두달이 지났다.

난 도대체 뭘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한없이 우울해 하다가

정확히 26번째 생일에 이곳에 들어오게 됐다.


오자마자 쓰나미 같이 몰려온 일들을 해내려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새 두달이나 지나있었다. 

스타트업에서 일 하는 것을 기록해놓자고 마음 먹은 건 이미 예전이었지만,

이제야 글을 쓸 여유가 생겼다. 

(일이 줄은 건 결코 아니다!)


이 곳에 내가 무슨 글을 쓸 수 있을까 한참 고민했다.

그래서 내 좌우명대로 하기로 했다. 

"하다 보면 알겠지. 일단 하자"

눈누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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