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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마언니 Oct 31. 2022

즉흥적? 규칙적? 당신의 글쓰기 타입은?

즉흥적인 글쓰기?

규칙적인 글쓰기?

당신의 스타일은 무엇인가요?


나는 즉흥적으로 글쓰기를 하는 편이다.

일상 속에서 모든 것들이 다 글감, 소재로 보이면서 생각날 때마다 소재에 대해 핸드폰 메모장에 메모해놓고

시간 날 때마다 생각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이야기 소재가 떠오를 때 즉흥적으로 쓰는 글쓰기가

순간의 생각을 더 잘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근데 내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에 밸런스가

충돌되다 보니 해야 할 일을 하고 나면 하고 싶은 일인 "글쓰기"가 자연스럽게 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

순위에 밀리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글쓰기를 못했던 적도 많았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을 은연중에 자주 내뱉고 있다는 걸 느꼈다.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계획된 분량만큼 계획된 방식으로 매일 쓸 때 가장 생산성이 높다고 심리학자와 교육학자들은 말한다. 뉴욕대학과 로봇 보이드 교수 역시 정기적으로 계획된 쓰기는 즉흥적인 쓰기보다 훨씬 낫다."

(출처_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 쓰기 p51)



아무래도 나의 글쓰기 스타일, 패턴에 변화가 필요했다.



"새벽은 책을 쓰기 가장 좋은 시간을 선물한다.

새벽에 일어나 글을 쓰는 것의 장점은 가장 의미 있는 행동 하나를 실천함으로써 그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새벽에 집중해서 그날 써야 하는 글의 분량을 다 마치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돕는다."

(출처_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 쓰기 p51)



이참에 나도 새벽 글쓰기 도전해볼까?

라는 생각과 동시에 걱정이 앞섰다.

나는 새벽이 취약한 사람이라는 걸 너무 잘 아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들이 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 중 하나인 "새벽 기상"을 손꼽는다고 하니

나도 종이책 작가가 되기 위해 새벽 글쓰기를 도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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