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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0. 2024
자퇴생 편입 온라인으로 준비해서 대학갈 수 있나요?
http://pf.kakao.com/_Atxnzn/chat
안녕하세요~
학습멘토입니다 :)
이제 곧 수능이 다가오니 많은 대학에서
신입생을 비롯해 편입생까지 모집하고 있죠
이 날만을 고대하던 분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는 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상황 때문에 학교를 다니다 포기하게
된 분들까지도 재도전의 기회가 온 것인데요
하지만 반면에 자퇴생 편입도 가능한지
알지 못했던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중도포기한 경우 다시금 수능이나
내신 등으로 대입을 도전하고, 1학년부터 다니는
것 밖에 생각할 수가 없죠
왜냐하면 편·입학 자체가 2년제 또는 4년제
학력이 있어야지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학교를 다니고 졸업을 해야지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라고밖에 설명이 안되는데요
물론 그랬다면 제가 이렇게 글을 쓰지 않았겠죠
온라인으로 준비해서 3학년으로 갈 수 있는
방법 역시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새롭게 수능을 공부하거나 재수를 할 필요없이
지원할 수 있어요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갖춰야 할 것, 바로 학력이죠
자퇴생 편입이라고 해도 각 대학별로 요구하는
수준을 충족해야지만 원서접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조건을 채우는지 아리송한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온라인 준비방식,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잠깐 짚고 넘어가보자면
학점은행제는 방통대처럼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학제도인데요
컴퓨터 및 모바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이수, 일정 수준을 충족하면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학위 역시 대학과 동등한 효력을 발생해
학교를 지원할 때 활용할 수 있죠
실제로 원하는 학교의 모집요강을 살펴보자면
학점인정등에 관한 법률 또는 이밖에 인정받을 수 있는
학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일반전형이든
학사전형이든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해서 이를 통해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왜냐하면 중퇴한 경우 이미 이전 학교에서
이수한 학점이 있고, 전적대를 가져와 덧붙여
수업을 들으면 보다 빨리 학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보자면
일반전형으로 3학년에 들어가고 싶은
1학년 2학기 중퇴자의 경우
대략 40학점의 전적대가 있고
이를 활용해 2년제 학력을 만들 수 있는
80점을 만든다는 개념인데요
결국 0부터 80을 만드는게 아닌
40부터 80을 만들기 때문에
기간이나 들여야 하는 노력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는 뜻이죠
물론 어떤 전공의 전적대가 있고
어떤 쪽으로 학교를 준비할지를 알아야지만
정확한 학습설계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학습멘토와 반드시 상의를 거친 후
커리큘럼을 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때 수업은 모두 온라인으로 준비하는거라
내가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어떠한 상황으로
직접 출석이 어려운 경우에도 충분히 병행할 수 있는데요
편·입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다면
단연 각 학교별 요구하는 영어 또는 수학시험이기 때문에
이 또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게 됩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하고 진행할 수 있는지
실제 학습자님의 후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건ㅇ님의 실제 자퇴생 편입 성공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인생 쭉 살다 드디어 뭔가 해보겠다고
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건ㅇ이라고 합니다
뭔가 거창하게 소개를 했는데 사실
목표없이, 목적없이 살던 한량이라는 건데요
사실 고등학교때까지만 하더라도
실업계에 들어가 친구들과 누가 시험점수 더
낮은지 등도 내기해보고 하던 진짜 날라리였죠
내신도 7등급으로 마무리했던 기억이 나는데
부모님께서 그래도 학교는 나와야지 하면서
억지로 어디 깊은 산 외곽에 있는 대학으로
저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해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어서
허송세월 하다가 군대를 전역하면서 그만두게 되었고요
그냥 알바 전전하고 먹고 살 정도로
벌면서 그렇게 살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로 동창을 만나게 되었는데
다 잘 살고 있더라고요
엄청 유명한 학교에 들어간 친구도 있고
좋은 회사에 취직한 친구들도 있고
그러면서 와 나는 여지껏 뭘했지라는
현타가 오면서 정신이 바짝 차려졌습니다
일단 고졸이기 때문에 학력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내신이 엉망이니 수시 준비는 힘들거고
이미 다녔던 전문대는 중퇴해서 다시
들어가기도 어렵고 막막했죠
그러다가 학점은행제로 학력 만들고
자퇴생 편입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가장 중요했던건
설명과 피드백이었는데요
이게 온라인으로 준비하는거지만
그래도 멘토가 있어서 어느정도 관리가
된다는걸 알게 되어서 괜찮다고 생각을 했죠
어쨌든 제가 한번도 안해본게 공부이다보니
솔직히 성적을 어떻게 내야할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든게 없으니 쌓기도 힘들고요
일단 제가 선택한건 학사전형으로 지원하는건데
알아봐야 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4년제 학력을 만들어야 하는데
제 전적대나 시간제수업 뭐 군대에서 받은 교육
그리고 기간을 줄이기 위해 자격증을 따야 하는 것 등등
알 수 없는게 너무 많아서 혼자 하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인게 일단 멘토님이 이런 부분 잘
정리를 해주셨고, 영어랑 이런 부분은
학원을 다니기로 해서 저는 공부만 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이런 저런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다행이었죠
수업 자체는 제가 딱히 뭘 해야하고 그런건
없어서 조금 귀찮은 점은 있었지만 어렵진 않았습니다
일단 강의를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을 받았고 ,
중간에 토론이랑 과제, 시험이 있었는데
이건 멘토님께서 이것저것 알려주신 것도 있고
저도 친구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했는지
좀 들은게 있어서 잘 진행을 했죠
제가 아무리 신경을 덜 쓴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건 성적 부분이었기 때문에
진짜 관리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뭐 딱히 한건 없지만
그래도 먹고 들어가는 점수는 다 먹고,
과제랑 시험이 가장 비중이 높아서 이것도
잘 하려고 열심히 했고요
근데 다 인터넷으로 하는거라 시간은
많이 안잡아먹어서 저는 종로 쪽으로
학원도 다녔습니다
이것도 멘토님께서 알려주신 쪽이 있어서
유명한 곳이랑 잘 따져보고 다녔는데
확실히 학점은행제 하는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라고 해서 그런지 관리를 잘 받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ABCD 정도밖에 모르던 저도
기초부터 착실하게 쌓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간에 이렇게 저는 한 4학기 정도
시간으로는 1년 반 정도가 걸렸는데
4년제 학위를 만들어서 자퇴생 편입을
도전하게 되었죠
그리고 성서한 중에 한군데는 최초합
나머지는 예비로 해서 붙었습니다
지금은 약간 신분세탁한 느낌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벌써 졸업반이네요
사실 정신 못차렸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학벌이 중요한가 인생이 중요한가 이런
생각을 하고 지냈는데,
막상 이렇게 이름 알아주는 곳에 다녀보니
확실히 자신감도 생기고 더 눈을 높여서
알아주는 기업에도 취업을 하고 싶더라고요
물론 학벌이 밥먹여주는건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먹고 들어가는게 있으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제가 공부를 하면서 의무감과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을 만들어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되었거든요
아직은 김칫국 마시는 수준이지만
앞으로는 더 노력해서 꿈만 꿨던 기업까지
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pf.kakao.com/_Atxnzn/c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