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게 아니라 안 하고 있잖아요 우리.
누군가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서울대"에 간 학생이 하루에 공부한 시간은?
"삼성"에 취업한 친구가 준비한 스펙은?
입시준비생들이 취업준비생들이 왜
위의 두 가지 질문에 늘 궁금증을 갖게 될까요?
똑같은 목표를 세우거나 미션을 받았을 때
#수동적 태도와 #능동적 태도의 명확한 차이를
이해하는 게 어떤 일을 하든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가를 받기 때문에 일하거나
내가 원하는 목표를 얻기 위해 투자하거나
사람은 본능적으로 "효율" 이전에
나에게 "편한" 것들을 찾게 됩니다.
#수동적 태도를 지닌 사람은
위의 질문에서 본인이 원하는 결괏값을 얻은 사람이
겪은 수많은 변수들을 고려하여 함께 계획하지 않고
"서울대"에 합격한 친구가 공부하는데 앉아있던 "시간"
"삼성"에 취업한 친구가 쌓은 자격증의 "개수"
위와 같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숫자에만 집착합니다.
오늘의 나를 노력했다고 합리화 하기 가장 쉽기 때문이죠.
#능동적 태도를 지닌 사람은
위의 질문에서 똑같은 "시간"과 "개수"는 "당연히" 채우며
그럼에도 목표하는 성과와 목표에 닿지 않는 부족한 점을
본인의 환경과 성향에서 찾아내고 방법을 더합니다.
오늘도 분명히 최선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부족함을
느끼게 되고 그 안에서 겸손함이 함께 쌓인다고 봅니다.
7일 내내 24시간 동안
공부하는 일하는 사람이 결과가 좋을까?라는
질문에 저는 절대 "아니"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수동적 / #능동적 태도를 지닌 사람 모두
똑같이 원했던 결과를 얻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겹도록 듣는
"사람 일은 뜻대로 되지 않아" = 실패를 마주했을 때
양쪽 태도의 재시작은 0점과 100점에서 시작됩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뽑고 싶은 사람" 은
화려한 과거가 아닌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건 로또 당첨과 같은
대박이 아니라 똑같은 시간 속에서도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습관을 지닌 사람입니다.
성공사례를 배우며 능동적으로 자신의 단점 혹은
문제점을 자발적으로 찾아간 친구들은
부족했던 단점만 보완해도 결과가 가까워지지만
물리적 시간에 나의 노력과 결과를 의존했던 사람은
나만의 방법과 단점을 찾는 시간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어떠한 목표를 위해 이미 최선을 다한다는
24시간 중에서 은연중에 나도 모르게
"이렇게만 하면" / "이 시간만 채우면"에 의존하며
스스로 부족한걸 냉정히 보지 않는 노력은 없는지
어떠한 목표를 두고 생활하는 분들께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나 스스로에게 던지는 냉정한 질문이
가장 솔직할 때 내가 원하는 결과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