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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녕연작가 HiYeon Jul 28. 2022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기록하기 

일상에 쫓겨 한동안 글을 쓰는 걸 멈추었다. 사실 시간을 낸다면 충분히 쓸 수 있었겠지?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노트북 앞에 앉게 되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그리고 내가 가지는 소중한 추억들을 글과 사진으로 하나하나 소중히 기록하고 남기고 싶다. 


나는 현재는 한국이 아닌 캐나다라는 나라에 거주 중이며, 2015년 8월에 처음 캐나다 땅을 밟은 뒤로 운이 좋게도 나는 캐나다의 삶을 2023년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 



<출처: Unsplash 캐나다 이미지> 


다시 쓰는 에피소드는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과 함께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 쓰는 글이다. 어쩌면 29에서 30 이 넘어가는 나의 나이대와 비슷하신 분들은 공감을 느낄 수 있고,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며, 가끔은 속에 있는 말을 터놓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 나는 아직 젊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 시간들을 소중히, 그리고 소소한 행복들을 메모지에 적어 내고 싶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소소한 작은 일부터 시작되며 그 작은 것들이 쌓아 모아져 어느 순간 큰 행복이 된다고 믿는다. 나에게는 음식이, 노래, 자연,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에게 소소한 행복을 준다.

우리 집 근처 산책로, 내가 좋아하는 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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