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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ok diary jenny Jan 19. 2022

생각 양식 83 - 백석의 여러 모습

나의 그림과 사진들



첫 번째 누런빛 사진은 '백석'을 치면 메인에 뜨는 사진이다. 이 사진도 그나마 잘 되살려졌기에 널리 쓰이는 사진이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백석' 사진을 둘러보고선 깜짝 놀랐다. 보다시피 두 번째 사진은 같은 사진인데 완전 컬러, 그것도 아주 선명하게 복원이 잘되어 공식적으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방금 전에 찍었다 해도 될 정도의 선명함이 눈에 띈다. 잘생긴 '백석'의 모습이 이렇게 새롭게 복원되다니, 너무나도 반갑고 신선하다. 흐릿하게나마 백석의 영상이 존재한다면, 홀로그램으로 다시 되살리면 얼마나 좋을까-


마지막 사진은 몇 년 전 크레파스와 색연필로 그린 나의 그림이다. 위의 같은 사진을 그림으로 재현했던 것.


식상한 표현이지만, 기술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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