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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위협에 미치지 못한 기대 득점을 보여줬던 리버풀.

■ 기대 위협(xT)에 미치지 못한 기대 득점(xG)을 보여줬던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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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과 관련 있는 기대 위협(이하 xT)에 대한 글이니 참고 바랍니다.


<새로운 개념의 등장. ‘기대 위협, xT(Expected Threat)’에 대하여.>

https://brunch.co.kr/@589808acdf14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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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위협(이하 xT)을 단순하게 정리한다면 '상대에게 얼마나 위협적이었는가'를 수치로 산출한 정도입니다. 기대 득점(이하 xG)을 기록함에 있어서 누가 관여했는지 보다 관여한 정도에 대한 위험성을 정량화했다고 말할 수 있죠.


리버풀이 지난 5경기 연속 어려움을 겪는 동안 리버풀은 xT가 xG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상대에게 위협을 가했던 것에 비해 득점이 나올만한 환경은 만들어지지 못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단순한 비교로 가공해서 xT가 xG를 초과했다고, 반드시 결과가 나쁘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첼시, 아스톤 빌라, 웨스트햄, 맨체스터 시티, 브라이튼, 풀럼, 토트넘' 중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경기가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브라이튼, 풀럼'으로 총 7경기 중 4경기임을 고려한다면 리버풀에게는 경기력에 대해 일부 추측은 가능할 수 있겠죠.


해당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 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이해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 : markstat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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