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르르한 저녁, 문학제에 가다
https://blog.naver.com/lovejh28/223633277495
(사진이랑 영상을 옮기기 어려워 링크 출동!)
이 날 낮은 땀이 삐질거렸는데, 밤엔 바람이 불어 시원했다. 땀이 식을 때 즈음, 기다리던 공연이 시작됐다. 드로잉 아트, 합창, 탭댄스, 뮤지컬. 일 년에 볼까 말까한 공연들을 한 데 모아주셨다. 막 시원해지려는 참에 어울리는 공연이었다. 가을아 반가워. 잠시 있다 가는 건 아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