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는 아팠지만 보람찼어
https://blog.naver.com/lovejh28/223633380481
(이번 거도 사진이랑 영상을 옮기기 어려워 링크 출동!)
새로운 분야의 덕질을 하면 가장 좋은 점은 내 세계가 넓어진다는 것이다. 생각지 못했던 경험을 하고, 느껴보지 못한 모양의 행복을 느끼고 때때로는 슬프고. 이 날도 그러했다. 연뮤에 앉아 처음 알게 된 행사인 '웰컴대학로'에 다녀왔다. (우선은 낮공을 보고!) 낮공이 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랭보는 그냥 버리고 다음 거부터 보자 했는데 겨우 겨우 시간 맞춰 보았다. 휴~그것을 시작으로 모든 무대를 보았다. 배우들이 배역에 몰입해 연기를 하고 노래를 하는데...우와 나는 한 번도 보지 못한 극인데 어떻게 감정이 전해지는 거지. 이 맛에 연뮤 하나 보다 히히 웰댕 날 즐거웠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