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두부 크림으로 맛있게 즐기는 저당질 티라미수
티라미수의 의미는 이탈리아어로 [나를 끌어올리다]
즉, 기분 좋게 하다 라는 뜻이다
달달한 티라미수 한 조각에 맛없다며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
크림과 은은한 커피 향은 정말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하지만 티라미수는 100g당 대략 280칼로리 정도로 엄청난 고칼로리 디저트 중 하나다
배도 안 부른데 칼로리는 어마 무시한 아이
달달한 티라미수를 나는 두부로 건강하지만 간단하고 맛있게 다이어터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보았다
연두부/순두부 150g
그릭요거트100g
스테비아 2큰술
레몬즙 1 티스푼(생략 가능)
통밀 크래커/통밀빵
커피, 알룰로스
코코아 가루
연두부/순두부 150g을 키친타월에 싸서 3분 전자레인지에 돌린다(물 빼기)
물 뺀 두부+그릭요거트 100g+스테비아 2큰술+레몬즙 1 티스푼을 섞는다
통밀 크래커 2개 나 통밀빵을 부셔서 커피물에 적시고 위에 알룰로스 한 바퀴 슝 뿌린다
그 위에 두부 크림 올리고 위에 코코아 가루를 뿌린다
두부로 만들어서 이상하고 향이 느껴질 것 같지만 전. 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꾸덕하면서 정말 크림치즈 같은 느낌을 낸다
나는 시중의 속세 티라미수 보다도 훨씬 덜 달고 더 꾸덕한 느낌이 들어 정말 맛있게 먹었다
두부로 식물성 단백질도 챙기면서 다이어트 와중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티라미수 레시피
간식으로도 아침으로도 먹기 손색없는 메뉴
다이어터들에게 간단하고 맛있는 다이어트 티라미수 정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