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흥사람도서관 Feb 08. 2024

공대에서 글쓰기를 즐기는 방법

우연히 프란시스 베이컨의 '신기관'을 읽고 

책에는 작가의 생각이 깃든다는 것을 알게 된 원종완 사람책


장르 분야 : 철학,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기술과학, 문화예술, 문학, 생활문화, 서브컬처
사 람 책 : 원종완 (남, 20대)
제 목 : 공대에서 글쓰기를 즐기는 방법
열람 가능 일시 : 주말 오후 / 협의 요함
열람 장소 : 중앙도서관 / ZOOM 가능


| "사람책에 지원하신 동기와 생각해 둔 독자층이 있나요?"  


나이대에 상관없이 글쓰기와 읽기에 거부감을 가진 분들이 제가 생각하는 독자층입니다. 

이런 분들이 글과 좀 더 편한 관계가 되도록 도와드리고 싶어 사람책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열람신청자(독자)와 나누고 싶은 대화(주제)는 무엇인가요?"


독자분들이 자신도 모르게 접하고 읽고 있던 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독자분께서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부터 시작해 거기에 활용되고 있는 글의 특징, 글이 가지는 역할을 이야기하며 독자분들이 글에 친숙해지도록 돕고 싶어요.



| "사람책님과의 열람을 통해 열람 신청자분들이 무엇을 얻기를 바라시나요?"


글을 색다르게 보는 경험이요. 

제가 새로운 글을 읽는 가장 큰 동기는 작가의 눈으로 색다른 시각을 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제가 '사람책'인 만큼 종이책보다 짧은 시간에 독자분들이 색다른 시각을 얻길 바랍니다.



| "사람책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생의 가치(슬로건)가 있으신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는 새옹지마예요. 새옹지마를 떠올리면 힘든 날이 덜 힘들고 기쁜 날 실수를 피할 수 있어요. 군대에 있을 때 특히 새옹지마를 강하게 느꼈어요. 힘든 만큼 보람 있고 쉬운 만큼 공허하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대부분 열심히 하려고 해요.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결과를 내 안에서 빛나게 하는 건 제 열정임을 알고 있으니까요.



시흥 사람 도서관(시흥 휴먼라이브러리)

‘사람책’(휴먼북)으로 자원한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은 ‘독자’,

그 둘 사이를 대화로 이어주는 이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입니다.

*사람책(휴먼북) 운영자도 참여하여 진행됩니다. 


원종완 사람책과 더 이야기하고 싶다면?


사람도서관
#사람책 #사람도서관 #사람책등록 #사람책열람
https://linktr.ee/s_humanbook
작가의 이전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회문화참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