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문화를 만들고 탐구합니다 ||
최고의 조직문화를 가진 글로벌 기업 ‘구애아마어메넷’ 7곳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구글(Google), 애플(Apple), 아마존(Amaz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어도비(Adobe), 메타(Meta), 넷플릭스(Netflix)’의 줄임말로, 이들은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을 중요하게 여기며 업무의 본질과 조직문화를 꾸준히 발전시킨 글로벌 기업 Top 10에 속한다.
구애아마어메넷은 모든 구성원들이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조직 문화에 초점을 맞춰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기업의 성장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다. 당시 변화속도가 느리고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기업보다 글로벌 기업들은 앞서 급변하는 환경에 발빠르게 움직이며 일하는 문화의 근본적인 혁신에 집중하였다.
이와 더불어 이들은 일하는 방식을 지금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핵심가치를 다듬어 공표하고 있다. 조직문화 자체가 곧 구성원들의 성장에 원동력이 되는 경쟁력이자 미래 비전을 내다볼 수 있는 무기라는 것을 일찍이 깨닫고 문화를 기반으로 세상을 선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적으로 혁신을 이룬 조직들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최고의 조직문화가 잘 정착된 구애아마어메넷의 핵심가치를 자세히 들여다보자.
이들은 각기 다른 조직문화 체계 안에서 조직 구성원들에게 높은 동기를 부여하고 있는데, 전세계 IT 기업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공통적인 핵심가치 키워드 Best 5는 바로 ‘고객중심, 진실성, 혁신, 책임, 신속’이다.
먼저, 고객중심(Customer-Centric)의 핵심가치는 구글, 아마존, 어도비가 보여주고 있다. 고객중심적 관점에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우리가 지금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의 출발점을 ‘고객’이라고 믿는다.
진실성(Trust)의 핵심가치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넷플릭스가 나타낸다. 동료간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동행을 주장하며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혁신(Innovation)의 핵심가치는 구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메타, 넷플릭스가 강조한다. 여기서 혁신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의 삶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혁신과 가치창출 프로세스를 만들어내 미래를 바꾸고자 하는 강력한 힘을 지녔다.
책임(Responsibility)의 핵심가치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가 말하고 있다. 구성원들은 기업의 공통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결과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앞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신속(Fast)의 핵심가치는 구글, 아마존, 메타, 넷플릭스가 여기고 있다. 이들은 신속하고 민첩한 추진력을 우선시하고, 속도전을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필수 요소로서 판단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애아마어메넷의 핵심가치들 중 공통적인 5가지 키워드로 ‘고객중심, 진실성, 혁신, 책임, 신속’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에 이어 일 잘하는 기업 혹은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 더 분석해보자. 우리 기업의 기존 핵심가치 체계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핵심가치를 담기 위한 변화를 시도할 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