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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흔일지 Mar 15. 2021

어긋

목감동 철부지 2

뒤늦게 아미가 된 철부지

어젯밤 RM의 '어긋'을 듣다 가사를 느끼고 새삼 위로를 받았다.

역시 내 위로 BTS, 역시 RM


All I needs is me

I know I know I know

All you needs is you

You know you know you know

...

어긋나는 건 너무 아픈 것..

겪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

...


오늘 아침에 눈을 뜨나

그래미 수상이 불발되었다는 뉴스가 바로 보였다

매우 아쉽지만

이미 월드스타가 된 탄이 들은 최고.


마흔이 넘은 내게도 웃음, 감동, 위로, 울림을 주는 그대들!!!

Yes, I'm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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