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강아지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다.
등굣길에 강아지 한 마리가 따라와 학교 안으로 들어온 모양이었다. 선생님은 난감해하셨다. 아이들은 너무나도 즐거워했다. 나도 별생각 없이 귀엽고 작은 생명체를 신기하게 들여다보았다. 수업 내내 강아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선생님은 집에 개집이 있는지 손을 들어보라 했다. 나도 모르게 손을 번쩍 들었다. 아이들의 시선이 일제히 나에게 꽂혔다. 그렇게 복돌이는 우리 집에 왔다. (어떻게 강아지를 집에 데려왔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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