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감각 Feb 09. 2021

도메인과 호스팅

홈페이지 제작에 필요한 것들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필수로 필요한 요소가 무엇이 있을까라고 한다면 당연 도메인, 호스팅을 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제작에 필요한 요소는 아니고 홈페이지 오픈에 필요한 요소라고 말하는 것이 더욱 정확할 것이다. 홈페이지 제작이 처음이신 분들은 이 도메인, 호스팅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도메인, 호스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홈페이지 제작 업체들의 꼼수까지 한 번에 알아보겠다.      


    



도메인

도메인은 쉽게 말해 홈페이지의 주소를 말한다. 도메인은 www. ~ 으로  시작하는 주소이다. 거의 모든 홈페이지가 이 주소를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도메인으로는 .com, .net, .co.kr 등이 있다.      

     

호스팅

홈페이지를 담아두는 공간쯤으로 생각하면 쉽다. 예를 들면 집을 짓기 위해서는 땅이 필요하듯이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호스팅이 필요하다. 호스팅은 용도에 따라 웹 호스팅, 동영상 호스팅, 이미지 호스팅 등으로 나뉠 수 있다. 한 공간에 너무 많은 용량을 담아내다 보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거나 다운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나 동영상은 저장 공간을 별도로 두어 불러오는 형식으로 홈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이미지호스팅, 동영상 호스팅이라고 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제작 업체마다 도메인, 호스팅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소위말해 꼼수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 제작 초기 비용은 저렴하지만 도메인, 호스팅을 꼭 자신의 업체를 사용해야한다고 말하는 곳도 있다. 흔히 유지보수라는 명목으로 월에 텍스트 몇 번 수정과 도메인, 호스팅을 묶어서 계약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잘 알아보고 계약하는 것이 좋다. 물론 모든 업체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소위 공장처럼 찍어내는 듯 낮은 퀄리티로 제작하는 업체들의 경우 빨리 망하는 경우가 있다. 큰일인 것은 도메인, 호스팅이 이 제작 업체에 묶여있지만 이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그나마 도메인의 경우 새로 발급받으면 그만이나 호스팅은 홈페이지 소스가 담겨있기 때문에 그대로 홈페이지를 잃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눈뜨고 코 베이는 격. 에이전시에 근무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이런 사례들이 굉장히 많아서 안타까운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이런저런 고객분들이 계시지만 호스팅 업체가 사라져 잘 운영하고 있던 홈페이지마저 잃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마음이 쓰인다. 자신이 제일 불쌍하고 쌩 돈을 날린 것 같지만 명심하자. 이런 경우 굉장히 많다.     




도메인, 호스팅의 경우 전문 업체가 있으니 꼭 전문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좋다.     



작가의 이전글 홈페이지 제작 업체 선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