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장승재, 장승재작가, 장승재여행작가, 장승재칼럼니스트, 장승재강사
해안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보며 드라이브가 가능한 남당항입니다.
남당항은 도로 옆에 있어 바다가 아주 장관입니다.
이전에 새조개를 먹으로 찾아왔는데 무더운 날에 온 건 처음입니다.
싱싱한 해산물로 해마다 대하축제, 새조개 축제,
바다송어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한 명소입니다.
맛있는 음식,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남다른 분위기에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은
이곳을 찾아야 합니다.
서해에서도 남당항은 넓은 갯벌과 파도가 잔잔하여 새우가 유명합니다.
남당항 수산시장은 2층 건물로 A동과 B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수족관 내부는 각종 수산물을 구경할 수도 있고,
직접 사서 음식점에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차량이 많았고, 주부노래자랑에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올라오신 분들에 노래대회가 있었습니다.
유명한 가수들도 오고 신명나는 노래로 한층 분위기를 올렸습니다.
옆에는 그물네트 어드벤처 시설과 분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레저 시설을 확충하고
레이져 음악분수 시설이 있어 어른 아이부터 남녀노소 막론하고
모두 재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합니다.
배를 타고 10분 거리에는 대나무 섬으로 유명한 죽도가 있습니다.
걸을 수 있는 길이 잘 되어 운동도 하고
수려한 경관을 몸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남당항과 앞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65m 높이 홍성스카이타워도 건설 막바지에 있습니다.
주변 도로를 정비하고 내년 1월에 개장하여 즐길거리가 더 많아졌습니다.
남당항 여객터미널은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아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주차장은 매우 넓어서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이
여러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남당항에서 200m 떨어진 남당 노을전망대가 있습니다.
투명하고 고운 백사장으로 맑은 바닷물로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홍성군 대표 관광지 남당항이 명품 해양관광지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먹거리에 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지하여
민관이 합심하여 예산도 확보하고 관광객 유치로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확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친구와 함께 남당항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커피도 한 잔하였습니다.
바다 주변을 배회하면서 할 수 있는 활동이 많다는 걸 알고
다음에도 오고 싶은 여행지로 선정하였습니다.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