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장승재, 장승재작가, 장승재여행작가, 장승재칼럼니스트, 장승재강사
안녕하세요
동네작가 장승재입니다.
대술면에 위치한 화천대교 아래에서는
금요일 저녁과 주말이 되면
캠핑족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행복한 캠핑의 추억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제반 여건이여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서
지역 상권이 발전되리라는 바람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화천대교 둔치에는
야간 산책도 하며 골목 곳곳을 누리며
시골의 풍경과 정취를 느낍니다.
한적한 둔치에 산책을 하며
상쾌한 공기도 마십니다.
화장실과 매점도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였고,
특히 화장실은 매우 청결하여 다녀오신 분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잔디 바닥에도 쓰레기가 없어 뒤처리가 확실한
요즘 캠핑하시는 분들의
매너를 볼 수 있습니다.
자리부터 확보하고 나무 아래 타프를 치고
발포매트를 깔았습니다.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어 특히 여름 캠핑에서는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림막도 생기고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도 걱정 없이
추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폭신한 매트 위에서 뒹굴뒹굴하시며
그늘 아래에서 강변을 보며
기분 좋은 힐링을 합니다.
집 안에 냉장고에 냉동실을
털어서 냉동식품과 새우, 라면 등을
챙기며 삼삼오오 가족들과 이야기도 하고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먼 거리를 달려 멋진 텐트를 치고
한밤 내내 소회를 풀어내
늦게까지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저녁 날씨이지만
마음만은 포근한 노지에서의 추억
대술면 화천대교 밑에서 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