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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파리 Oct 15. 2021

초짜의 명품 입문기, 루이비통 파우치

M80582: S락 A4 파우치, M80914: 포쉐트 보야주 MM

전 명품에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명품 가방 이런 건 여성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을 해왔던지라 백화점이나 어디 쇼핑을 가도 어떤 매장이 있건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특히 가방 같은 건 돈 아깝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가격 대비 일단 눈에 보이는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뭐 이렇게 작은 가방에 돈을 이만큼이나 쓰나?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반면, 신발은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매일 신는다는 행위가 주는 의미와 명품 브랜드 가방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는 측면에서 제게 설득력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결국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받아들이는 물건의 가치에 대해서 다른 뷰로 보는 거 같습니다. 저는 신발을 좋아하기도 하고 신었을 때 몸으로 받아들이는 체감이 확연히 다가오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40대로 넘어오고 시간이 좀 지나니 손에 뭘 많이 들고 다니는 게 엄청 귀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차 키, 지갑, 핸드폰 이 삼 형제를 어디다 두었는지 까먹을 때가 참 많습니다. 차 키하고 지갑은 항상 두던 곳에 있는데 핸드폰이 어느 날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아 한참을 찾아 헤매고 지갑, 차 키 모두 돌아가면서 마찬가지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밖에 나갈 때도 주머니에 차 키, 핸드폰, 지갑 넣고 다니려니 바지도 치렁대고 항상 손에 여러 개가 들려있고 이런 게 너무 귀찮더라고요. 젊었을 때는 그런 거 모르고 살았는데 요즘 들어 심해지는 거 보면 나이는 못 속이나 봅니다. 

그리하여 파우치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저 나름대로 서치를 좀 해보니 요즘 일반 브랜드들도 파우치 가격이 상당하더라고요, 색상이나 소재 디자인 이런 거 만족스러운 경우 비싸거나 재고가 없거나 이런 식입니다. 돈 있어도 원하는 것을 못 사는 세상에 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출처: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1/08/09/R3UO37WM2RHNNMU4HFUMSUHEFU/

대표적인 게 롤렉스인데 제가 시계를 살 때만 해도 여유 있게 들어가서 차분하게 구경할 수 있었는데 요즘엔 매장 앞에서 새벽부터 줄 서있다가 번호표를 받아야 겨우 매장에 들어갈 수 있죠, 입장해도 원하는 모 델은 항상 없습니다. 


세상이 이상하게 변해가는 건지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생산물량이 딸려서 그러는 거지 아니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올라가서 이런 제품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는 건지 또 아니면 제조사가 일부러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요즘 그렇습니다. 

각설하고요, 제가 원하는 파우치 스타일은 각이 저 있어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A4 사이즈보다 안 컸으면 좋겠으면서 조금 젊은 느낌이 나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런 분위기를 찾다 보니 결국은 소위 말하는 명품 브랜드를 가야 제 눈에 딱 맞는 그런 제품이 보이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명품에 입문하게 되는구나. 

명품이 뭐 별거 있나 싶었는데 커스텀 제품도 아닌 것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 디테일을 제대로 챙긴 제품들이 꽤 눈에 보이더라고요. 

1898년 7월 루이비통 광고

루이비통만 해도 1854년에 세워진 회사입니다. 그간 쌓아온 사람들의 선택 기준, 제품 디자인, 트렌드, 제품 마감 등등 엄청난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걸 바탕으로 뭘 많이 만드는 것도 아니고 하나하나 시장에 던져주니 저 같은 사람들 입장에선 혹 할 수밖에 없는 거죠. 


하여튼 저 역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판매하고 있는 루이비통에서 파우치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생애 첫 명품이 루이비통 카테고리에서는 소품으로 포지셔닝 되어있는 파우치인데도 어찌나 손이 달달 떨리던지. 


참, 롤렉스 시계와 마찬가지로 루이비통 일부 인기 제품이나 한정판, 시즌 제품은 그냥 바로바로 팔린다고 합니다. 매장마다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것

도 아니고 고작 1~2개 가지고 있다 보니 온라인상으로 확인했을 때 재고가 있는 매장이 발견되면 달려가는데 가보면 없고, 재수 좋으면 있고 뭐 이런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그게 무엇이라도 그걸 구하면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아무거나 붙는 건 아닙니다.) 리셀이라고도 하는데 리셀러들은 이걸 업으로 하기 때문에 이들을 이기기 어렵죠. 그들만의 카르텔과, 팁이 있을 텐데 우리 같은 일반인이 상대하기 버거운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근성을 가지고 밤 11시에 텐트 치고 백화점 앞에서 자면 입장권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오버홀을 한 제 롤렉스 데이 저스트도 프리미엄이 있는 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윔블던이라고 부르더군요. 구매할 때 윔블던, 페더러 이런 이미지가 좋아서 구매했는데 역시나 그렇게 되었습니다. 

https://kr.louisvuitton.com/kor-kr/homepage

저는 이번 파우치를 매장에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매장 직원들이 친절하긴 한데 돈 별로 안되는 제품에 시간 쏟는 것보다 돈 되는 여성용 가방에 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응대하는 듯한 느낌도 있었고, 게다가 루이비통도 들어가려면 매장 앞 키오스크에서 예약을 해야 정해진 시간에 입장할 수 있는데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런지 몰라도 손님이 입장 자체를 감사해하며 들어가야 하는 그런 분위기가 좀 있습니다. 웃기죠. 

저는 딱 정해놓은 모델 라인이 있었고, 그 모델 라인 생김새를 매장 한 번 방문으로 파악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온라인 스토어를 방문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이 나온 건 없는지, 처음부터 갖고 싶었던 모델이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정도로 모니터링하다가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온라인 스토어 좋은 점이 안전하게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주고, 또 마음에 안 들면 보내준 택배 박스를 재활용하여 반품까지 무료로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간이 급한 게 아니라면 굳이 매장 방문해서 구매할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어떻게 생긴 녀석인지는 실물은 봐야 하니 매장 한 번 방문은 필수겠지요. 

저 같은 경우 위 상품을 구매하고 반품 후 다른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매장에는 재고가 없었고 온라인 스토어에만 재고가 있던 모델이었는데 원래 제가 사려던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사려던 모델 라인은 포쉐트 보야주라고 각진 파우치였는데요, 어느 날 아무 생각 없이 온라인 스토어에 뭐 업데이트된 거 없나 이렇게 보는데 S락 A4 파우치라는 이 모델이 눈에 들어온 것입니다. 

고급 지게 생긴 게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사이즈도 적당해 보여서. 와이프에게 보여주니 처음 제가 찜 해놓았던 관종 스타일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위 사진의 제품보다 이게 더 나은 거 같다면서 한 번 주문해 보라고 하더라고요. 

주문하고 며칠 안 지나서 물건을 잘 받았습니다. 처음 받아보는 명품 박스 과연 앞으로 내게 이런 순간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서 개봉기라도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사진을 좀 찍어 두었습니다. 


나중에 이 모델 구매 고매하시는 분들께도 검색에서 걸리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선물용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는데 이런 게 다 돈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두툼한 가죽이 적용되어서 잡았을 때 한 손에 들어오는 느낌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대신 가죽위에 음각으로 패턴이 찍혀 있는데 이게 이 제품의 포인트였습니다. 엄청 고급스러운 감촉과 이미지거든요. 

그리고 열고 닫는 건 자석식인데 이게 제가 반품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검은색 파우더 코팅이 되어 있는데 열고 닫으면서 이 부분이 까지기 시작하면 제가 그 꼴을 어떻게 보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제가 사고자 했던 포쉐트 보야주 대비 실내 공간의 활용성이 조금 떨어졌습니다. 비슷하긴 한데 넣는 부분이 탄탄하다고 해야 되나 그래서 물건을 넣고 빼는 게 좀 불편했습니다. 

고급스러움, 소재 이런 거 생각하면 이만한 제품 없는데 제게 있어 가격 대비 효용성이 떨어지는 거 같았습니다. 제가 뭐 돈이 엄청나게 많아서 여려가지 가방을 모으는 컬렉터라면 모를까 큰맘 먹고 가성비 생각하면서 구매하는 제품 치고는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반품하였습니다. 

고급스러움, 소재 이런 거 생각하면 이만한 제품 없는데 제게 있어 가격 대비 효용성이 떨어지는 거 같았습니다. 제가 뭐 돈이 엄청나게 많아서 여려가지 가방을 모으는 컬렉터라면 모를까 큰맘 먹고 가성비 생각하면서 구매하는 제품 치고는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반품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 온라인 스토어를 다시 모니터링해 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딱 이거다 싶은 제품이 올라왔습니다. 와이프가 처음부터 이야기했었던 색상과 무늬에 약간의 포인트가 올라간 제품이었는데 젊은 느낌을 찾는 저에겐 딱이었죠. 와이프에게 보여주니 '이거 괜찮네.. 막 쓰기도 좋고..' 

자고로 파우치는 막 던지면서 써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가죽보다는 캔버스 제품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딱 원하는 소재에 원하는 색상, 원하는 패턴, 원하는 느낌의 제품이 나온 것이지요. 

오래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루이비통 공홈에서 주문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주문했던 제품보다 무려 100만 원이나 저렴하면서 딱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기분 좋더라고요. 게다가 온라인 선발매 제품이라 매장에서는 진열만 해놓고 팔지도 못하는 걸 살 수 있다는 기쁨 역시 조금 있었습니다. 

한 이틀 후 받은 제품입니다. 제가 처음 찍었던 위 사진의 관종 스타일 제품보다는 훨씬 얌전한 디자인입니다. 

이번에 구매한 포쉐트 보야주는 (M80914) 루이비통의 볼륨 모델이기도 해서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가격도 루이비통 치고는 저렴한 편이라서 젊은 층들도 많이 구매하는 제품입니다. 저 역시 편하게 쓸 요량으로 가죽보다는 내구성이 좋은 캔버스 제품을 처음부터 후보로 두었습니다. 캔버스 소재가 적용된 포쉐트 보야주 모델은 뒤에 MM이 붙는 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자 그럼 한 번 사진 보시죠. 



아이폰 패키징과 비슷하게 종이로 되어 있는 화살표 부분을 쭉 뜯어주면 박스가 열립니다.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이 박스를 이용해 다시 물건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안쪽에 하얀색 양면테이프 라인이 있는데 그걸 뜯은 후 봉인하면 끝입니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선물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재질부터 리본까지 막 다루면 안 될 거 같은 포스가 좔좔 흐릅니다. 

영수증과 선물 매시지 카드가 함께 걸려 있습니다. 선물하실 경우 주문 단계에서 매시지를 적어두면 조그만 카드에 매시지가 적어서 배달되는 거 같습니다. 

패키지 안에는 룩북 같은 것도 들어 있습니다. 볼일이 있겠냐마는 이런 것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찌그러진 종이봉투입니다. 워낙 패키지를 상품 박스에 딱 맞게 만들어서 보내기 때문에 종이봉투는 찌그러져서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판다던데.. 이걸 왜 사나유?

그리고 영수증과 교환 또는 환불 신청 시 필요한 절차에 대한 매뉴얼이 들어있는 봉투도 있습니다. 지난번에 한 번 환불해 보니 간단하더라고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포쉐트 보야주 MM (M80914)입니다. 루이비통 치곤 아주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보관 주머니에서 제품을 꺼내 봅니다. 와이프는 처음부터 이 색상의 모노그램 이클립스 캔버스가 적용된 제품을 추천했었는데 좀 밋밋한 거 같아 구매하지 않았었습니다. (재고도 없었고요..)

와이프는 이 제품의 뒷모습과 같은 모양의 파우치를 추천했던 것인데 좀 밋밋하지 않나요? 

뭐라도 포인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건데 딱 그 요구 조건에 맞는 제품이 이번에 나온 것입니다. 

포쉐트 보야주는 약간 마름모 형상을 하고 있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공간이 조금 더 생기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고 또 세워도 넘어지지 않아 좋습니다. 

지퍼 끝단에는 요렇게 루이비통 포인트를 넣어 주어서 뭔가 명품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루이비통은 이 제품을 통해 루이비통의 여행 헤리티지를 우주 시대로 확장한다는 그런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어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하여 포인트를 주었다고 합니다. 말로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한정판이라는데 두고 볼 일입니다. 들어간 칼라만 보면 크리스마스 느낌이 좀 나긴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제가 타고있는 차와 (BMW F90 M5)와 좀 비슷한 느낌인 거 같아서 더 좋습니다. 

일단, 저는 아무것도 없는 모노그램 이클립스 캔버스 디자인 보다 이렇게 경쾌한 이미지가 들어간 느낌이 딱 제 스타일이어서 선택했습니다.

명품다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생각했다면 위에서 반품했다는 S락 A4 파우치를 선택하는 게 나았을 것입니다. 

캔버스 위에 프린트된 그래픽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을 해봅니다. 뭐 딱히 문제 되는 부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포쉐트 보야주는 지퍼로 여는 타입이기 때문에 자석식보다는 부담 없이 찍찍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좋을 거 같습니다. 

핸드폰도 빼고, 지갑도 빼고, 차 키도 빼야 하고 그러는데 자석식은 좀 불편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는 빨간색 카우하이드 가죽 소재로 마무리하여서 고오~급 스포츠카 실내의 레드 알칸타라 포인트가 생각나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카드 슬롯도 6개나 있어서 실용적이죠. 그리고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포켓 같은 것도 있어서 잘 써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바닥 부분은 이렇게 넓고 평평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모양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런지 단단하면서 견고한 느낌입니다. 

와이프는 그런데 이 제품도 위에서 언급한 버질 아블로가 참여했다는 초록색 파우치처럼 관종스럽다는 느낌을 계속 받는지 상황에 따라서 위 사진 우측처럼 아무 포인트도 없는 면으로 들고 다니면 되겠다는 말을 계속하더라고요. 

전 이 그림이 예쁜 거 같은데 말이죠. 대놓고 루이비통입니다라고 표현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더욱 마음에 들거든요. 

제가 사는 동안 얼마나 이런 걸 많이 살지는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큰 관심이 없는 영역이거든요. 이번에 이 파우치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오래 쓸 수 있으면서 제가 원하는 디자인을 만족하는 제품을 찾다 보니 어찌어찌 아다리가 맞아서 그런 거라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웃긴 게 뭐냐면 이게 뭐라고 들고나가기가 벌써부터 부담스럽습니다.

막 비 맞고 막 어디 찍히고 찢어지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과 함께 막 사람들이 쳐다볼 것만 같은 그런 말도 안 되는 기분들이 막 복잡하게 올라와서 아직 개시도 안 했습니다. ㅋㅋ

이번 주말에는 그동안 주렁주렁 달고 다녔던 것들 이 안에서 넣고 한 번 들고나가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무던하게 차 안에 턱~던져봐야죠 .

이상, 루이비통 포세트 보야주 MM (M80914) 구매 후기였습니다. 제품 사진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진짜 고급스러운 느낌의 파우치를 원하시는 분들은 포쉐트 보야주보다 S락 A4 파우치를 (M80582) 고민해 보세요. 그게 더 고급 진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가죽이라서 관리가 좀 필요하겠지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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