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말 못 할 아픔이
유난 떨 것 없다. 다들 이렇게 살잖아. 다들 더 열심히,재밌게, 멋지게. 여기에 연애도 사랑도 하면서, 그러다 나이 좀 더 들면 결혼고 하고, 신혼에 육아까지 하면서 살잖아. 그렇게 멋지게 사는 사람들, 투성이잖아. 쓸모 있는 사람,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잖아. 내가 원하는 능력을 기르고 싶었잖아.
어, 저 사람은 '으아아'가 아니지 않나? 그러니까, 회사에서 일도 제일 잘하고 나이도 많고, 그래서 연륜이 쌓일 만큼 쌓인 워커홀릭인데. 유난히 '으아아' 데시벨이 높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