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활력을 찾는 직장인도,
공부에 지친 학생들도
많은 이들이 웹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는데요.
레진코믹스는
만화팬들이 놓칠 수 없는 재밌는 콘텐츠들을 제공하며
출퇴근길의 지루함을 달래주고 있어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해 분석하는
11번째 <스타트업 뜯어보기> 시간
오늘은 한국의 마블을 꿈꾸는 레진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
2012년에 설립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웹툰 서비스 플랫폼인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기업이에요.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웹툰 기반 상품을 판매하며,
이용자들의 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고 있어요.
2013년 6월에 레진코믹스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초반부를 웹툰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 콘텐츠에는 결제를 받는 등
국내 최초 부분 유료화 전략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답니다.
이런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로 런칭 첫달부터
국내 스타트업계에서는 드물게 바로 매출을 올렸고,
매월 평균 성장율은 10% 이상이며
현재는 월 7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웹툰 서비스로 커나가고 있어요.
또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TT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와 함께
웹툰 원작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하는 등
광범위한 콘텐츠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해외 이용자들의 웹툰 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아마존US의 웹툰 코믹스토어와
북미시장의 영어권 최대 만화 플랫폼인 아니메 플래닛(anime planet)에 입점하기도 했어요.
한편, 2021년에는 인공지능(AI) 기업인 마크비전과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저작권을 무단으로 도용해 위조상품을 제작 및 유통하는 사례도 함께 급증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콘텐츠 위조상품 대응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소속 작가의 작품과 파생 상품에 관련된 IP 보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에요.
레진코믹스는 다양한 웹툰/만화/소설등이 연재되는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이에요.
매일 밤 10시 새로 올라오는 웹툰과 웹소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부분 유료화 서비스로 인해 무료로 감상하길 원하는 독자는 '기다렸다 무료'로 콘텐츠를 감상하고,
빨리 다음화를 확인하길 원하는 독자는 코인을 이용하여 유료 감상이 가능해요.
유사 제품 및 서비스로는 딜리협, 태피툰, 투믹스, 탑툰, 타파스, 만타코믹스, 포스타입,
네이버웹툰, 코믹지티, 카카오페이지, 미스터블루, 카카오웹툰 등이 있습니다.
레진은 일상의 즐거움부터 은밀한 재미까지,
다양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작품과 사용자들을 연결해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전달하는 재미는 다르다고 하는데요.
만화같이 상상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경계 없는 이야기를 만들고,
솔직한 재미를 전달한다고 해요.
또한 매력적인 웹툰을 기반으로
여러 분야의 콘텐츠로 확장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레진이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하고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레진스튜디오는 높은 퀄리티의 웹툰 IP를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게임, 오리지널 작품 등 다양한 미디어와 연계하여
또다른 가치를 만들고 있는데요.
UL엔터테인먼트에는 다수의 역량 있는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전문화된 시스템과 체계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레진은 웹툰을 손 끝으로 느낄 수 있는 출판물들과 상품들을
직접 제작하거나 라이센싱하는 출판 및 머천다이즈 사업을 진행하며
레진엔터테인먼트만의 독특한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모두가 즐거운 세상을 꿈꿔요.
웹툰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의 확장,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 레진의 비전이에요.
레진은 '모두를 즐겁게 하라'는 모토 하에
콘텐츠를 창작하는 만화가와 소설가를 행복하게 만들고,
서비스를 만드는 레진의 멤버들이 행복하면
레진코믹스의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 모두가
행복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실천하고 있다고 해요.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요.
또한 레진은 4가지의 문화를 갖고 있어요.
1. 자율과 책임 : 모든 구성원은 자율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일해요
2. 상호 존중 : 모든 구성원들은 서로를 존중하며 일해요
3. 고객 중심 : 모든 일의 중심에는 고객이 있으며,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요.
4. 혁신 : 혁신을 일궈내고자 노력해요.
레진은 긍정적이고 객관적인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어떠한 난관에 봉착했을 때 투덜투덜 불평이 먼저인 사람보다는
긍정적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려는 사람을 좋아해요.
쉽지 않지만, 부정적인 시각으로 시작하기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문제에 접근하고,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가능성을 찾아요.
안되는 이유에 시간을 쏟기보다는 되는 방법을 찾는데 집중해요.
2015년, 레진이 유해 사이트로 오해받아
서비스가 셧다운 됐던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많은 관심으로 인해, 레진은 실검 1위가 되었고
레진은 이것을 기회 삼아 '셧 다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어요.
위기를 2%의 '미친 짓'으로 이겨낸 사건으로,
레진인들은 한번 쯤 들어본 적 있는 전설같은 일이죠.
레진은 숫자로 된 명확하고 논리적인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한번 더 새롭게 생각해보는 '2% 미친 짓'이 레진스러움을 만든다고 생각해요.
레진이 최초로 웹툰 유료화 선언할 때, 다들 '레진 미친 거 아냐?'라고 말했지만,
현재 대다수의 서비스들이 웹툰 유료화를 진행하고 있죠.
레진은 동료의 의견을 존중해야, 나의 의견 또한 존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 그럴수도 있겠구나!'라고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레진에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개성 넘치는 동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기 때문에 더 유연하게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고 해요.
잊지마세요. 레진에선 '취향존중'만큼 '상호존중'이 필수라는 거!
레진에서 '주도적 일하기'는 스스로 많은 일을 해결하라는 것이 아닌,
“왜?”를 질문하고 탐구하란 이야기에요.
레진은 업무를 진행 할 때,
그 일의 '목적'을 알고 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요.
'이 일을 왜 하는지' 먼저 이해하고 진행한다면
좋은 선택과 좋은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레진은 영혼없이 일하는 것을 경계하고 '왜 하는지' 알고 일하기 때문에,
레진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믿어요.
"어떻게 해야, 우리 작품을 더 좋아하게 만들까?
어떻게 해야, 우리 독자들의 마음을 더 사로잡지?
어떻게 해야, 레진을 더 알릴까?"
레진은 서비스의 방향을 찾아야 할 때, 독자를 탐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해요.
독자들이 어떻게 즐기고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찾으면서 우리의 덕력을 높이고 있다는 데요.
이렇게 높아진 덕력으로 올바른 방향을 정하고 레진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어요.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 그것이 바로 레진이 가장 우선으로 삼는 기준이에요.
레진에는 만화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제대로 '잘' 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다고 해요.
또한 이런 열정이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자랑이자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레진이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던 배경에는 이러한 구성원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레진은 무엇이든 많이 도전해보고 좋아하는 것을 찾고,
뭔가 하나에 깊게 빠져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소중히 한다고 해요.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잡코리아에서
최근 3년간 107회의 채용이 있었으며,
정규직 채용은 76회였습니다.
또한 레진의 경우 신입과 경력에 대해 염두하고 있는 개괄적인 TO는 있으나
전형 과정상 판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고 해요.
이 때 보유 지식, 잠재성, 기존 구성원을 고려한 업무 조정 가능성 등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시 받기보다 스스로 공통의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
팀과 개인의 목표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프로의식을 갖추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사람,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사람, 실행이 우선이며 이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근거와 대안없이 비판하지 않는 사람, 언제나 고객의 관점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사람,
레진의 제품(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해요.
또한 콘텐츠 회사이기 때문에 콘텐츠 소비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음악, 만화, 영화 등의 트렌드를 읽고 직접 즐기며
업무 외에도 무엇인가에 진지하게 빠져 있는 사람을 더 선호한다고 해요.
자전거, 레고, 다트던지기, 식도락 등 온갖 종류의 열정 소유자를 찾는다고 합니다!
물론 덕후라 하여 무작정 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열정을 바탕으로 심취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면
회사에서 일 또한 그러한 열정을 가지고 더욱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요.
레진의 오피스도 잠깐 살펴보시죠!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전, 현직자들은 장점으로
사내 다양한 간식과 커피, 사내 오락실, 훌륭한 사무 환경, 무제한 식비 지원, 자유로운 문화, 자기의 아이디어와 실행력이 뒷받침된다면 최대한 지원과 도움을 주려 하는 문화, 시너지와 자기 개발을 도모할 수 있음, 자유로운 연차 사용, 자유로운 점심 식대 사용, 복지 및 워라벨, 자율 출퇴근, 업무의 자유도를 언급하였습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인수 이후 복지 혜택이 줄었다, 의사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 인수 이후 수평적인 문화가 수직적으로 바뀌었다, 체계가 부족하다,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이 없어 본인 스타일대로 일한다, 급여가 좋지 않다, 초봉이 낮다, 무엇이든 알아서 해야 해서 주니어들은 힘들 수 있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레진의 주요 복지 혜택은 다음과 같아요.
● 어마어마한 휴가제도
· 유급 휴가, 경조사에 따른 청원 휴가, 병가
· 이유 불문 떠나는 '날 찾지마 5일 휴가'
· 3/5/7/10년 근속시 1/2/3/4주 리프레시 휴가
· 샌드 위치 데이 - 휴일과 휴일 사이 낀 평일은 연차 차감 없이 휴가!
· 창립 기념일 휴무
● 재미있는 회사생활을 만들어가요
· 1인 1 법인카드로 점심, 저녁 식비 지원
· 사내 카페테리아 무제한 - 커피, 음료, 간식, 부식
· 자율출근제, 자율복장제
● 개인의 성장을 응원해요.
· 자기개발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문화비 지원 - 어학원, 강좌, 서적, 영화, 공연, 헬스 및 요가, 운동용품 등
· 직무 및 부서에 상관 없이 모여 교류
· 화합과 친목을 위한 여가 활동 지원
· 해외 컨퍼런스 참가시 참가 비용 지원
●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요.
· 최고급 장비와 환경(맥북 or 윈도우 제공) + 27인치 모니터
· 전 직원 퍼시스 모션데스크 (스탠딩 책상)
· 허먼밀러 에어론 의자 제공
● 든든한 삶을 지원해요.
· 기념일 및 경조사, 생일 지원
· 연 1회 건강검진 지원
· 본인, 배우자, 자녀까지 임직원 단체 상해보험
*언더패스는 21년 9월 13일자 이후로 "레디미 온보딩"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https://onboarding.readyme.kr/
참고 사이트
잡코리아 https://www.jobkorea.co.kr/Recruit/Co_Read/C/lezhin?Oem_Code=C1
사람인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anFIUVpMcnVOMWR0Z2I3Z3h6RWw2dz09
더브이씨 https://thevc.kr/lezhinentertainment/products
캐치 https://www.catch.co.kr/Comp/CompSummary/I03955
혁신의 숲 https://innoforest.co.kr/company?idx=CP00001782
원티드 https://www.wanted.co.kr/company/853
로켓펀치 https://www.rocketpunch.com/companies/lezhinentertainment
크레딧잡 https://www.kreditjob.com/company/b7510d07030904d4d6eb819e231c2bc46d0ad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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