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About Hyundai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현대자동차 Jun 14. 2024

1년에 한 번은 SUV를 타고 가보지 않은 곳으로 가라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가요? 여행에는 아무래도 SUV가 좀 더 실용적입니다. 어디로, 누구와, 어느 차로 떠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현대차가 여러분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완벽한 SUV를 소개해 드릴게요.



가족, 친구와 함께 캠핑을 떠난다면, 싼타페만큼 좋은 친구도 없죠. 넉넉한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캠핑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테니까요. 전장 4,830mm의 긴 차체는 2열까지 사람을 태우고 캠핑장비도 충분히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품고 있죠. 물론 2열과 3열 시트를 접을 수도 있어요. 시트를 접어 적재공간을 키우면 장비를 풍성하게 싣고 단둘이서 즐기는 캠핑, 혹은 차박을 할 수도 있겠죠.





캠핑장을 오가는 동안 여행의 피로감을 덜어낼 편안한 승차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도로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 영역에 대응해 승차감을 높이는 주파수 감응 댐퍼가 장착됐고, 각 바퀴에 고무가 아닌 하이드로 부시를 적용해 장거리 주행에서도 훨씬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죠. 게다가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모터 작동을 제어해 주행 시 차체 안정감을 확보하는 e-RIDE, e-HANDLING 같은 기술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편안함을 결정짓는 시트 역시 싼타페의 자랑 중 하나. 휴식 중 가장 편안한 자세를 만들 수 있는 1열 시트릴렉션 컴포트 시트와 레그 서포트는 SUV 3형제 중 유일하게 싼타페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능이죠. 게다가 안마의자처럼 운전석 시트 내부의 공기주머니를 움직여 허리 골반의 피로를 풀어주는 에르고 모션 기능도 있어 장거리 주행의 피로가 훨씬 적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하면 테라스를 콘셉트로 한 테일게이트를 활짝 열어보세요. 후면부 개방 면적을 넓혀 실내에서 외장까지 공간감을 확장하는 아늑한 느낌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캠핑장에서의 공간 활용도와 접근성이 높아질 테니, 캠핑도 더 즐겁고 편리해질 겁니다.





캠핑에서 특히 유용한 싼타페만의 기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뒷바퀴를 밟고 지붕 위 루프랙에 접근하기 쉽도록 C필러에 히든 타입 어시스트 핸들을 마련한 것이죠. 루프랙에 루프박스를 설치했거나 루프 텐트를 설치했다면 이런 사소한 배려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것 같네요.





싼타페에는 캠핑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일 기능들이 많아요. 2열 수동식 도어 커튼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차박을 즐길 수 있게 하죠. 여럿이 함께 즐기는 캠핑에서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마음껏 충전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2대를 동시에 충전 가능한 듀얼 무선충전 기능과 C타입 USB 단자를 여러 개 갖추고 있어요. 이것도 모자라 가전용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220V 인버터까지 장착하고 있죠.

 
넓은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 그리고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싼타페.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핑을 더욱 즐겁게 만들 최고의 SUV 아닐까요?
 




항상 먼 곳으로 떠날 수만은 없죠. 도시의 핫플레이스를 탐방하며 도심의 매력을 만끽하고 싶다면 투싼이 제격이라 할 수 있을 거예요. 도심 풍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투싼은 도심 속 핫플레이스를 탐험하는데 딱 어울리는 친구입니다.





현대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투싼의 디자인은 도심의 화려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편이죠. 게다가 전장 4,630mm, 전폭 1,865mm의 차체 사이즈는 실내공간의 넉넉함과 도심 속 좁은 도로를 부담 없이 주행할 수 있을 정도의 유연함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차량으로 북적이는 핫플레이스라면 운전이 부담스러울 수 있죠. 도심 속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 투싼의 스마트한 주행보조 시스템은 편안함과 안심감을 전하는 고마운 기능인데요. 스탑앤고를 지원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막히는 도심에서 특히 유용한 기능이고, 차로 유지 보조, 전방/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역시 복잡한 도심 교통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전을 돕는 고마운 기능이죠. 이러한 첨단 기능 덕분에 더 안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핫플레이스까지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주차할 때도 마찬가지. 주차가 어려운 환경에서 투싼의 편리한 주차 보조 기능은 더욱 빛을 발하죠. 후방 카메라를 비롯해 주변 환경을 넓게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의 기능 덕분에 좁은 공간에서도 스트레스 덜 받으며 주차할 수 있거든요.





특히, 주차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는 차에서 내려 원격으로 주차할 수 있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도 무척 유용해요. 혹시 모르죠, 핫플레이스에서 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지도!





투싼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도심 속 드라이브와 휴식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큼직한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조작하기도 쉽고 안내를 확인하기도 쉬워요. 음악 스트리밍, OTT 서비스를 인포테인먼트 화면으로 즐길 수도 있고, 차 안에 머무는 동안 스마트폰을 깔끔하게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있죠. 그리고 빌트인캠2 기능의 타임랩스를 이용하면 핫플레이스까지 가는 길을 재미있게 담아낼 수도 있어요.





도심 속 공간을 오간다면 수납공간도 필요하겠죠? 투싼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의 쇼핑이나 다양한 액티비티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1열 바닥 공간에 있는 플로팅 콘솔, 조수석 대시보드에 있는 오픈형 트레이는 번거롭게 트렁크를 열지 않고도 소소한 물품을 담을 수 있어 무척 편리해요. 물론 그 외에도 대용량 트렁크와 도어 포켓 등 기본적인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연인 혹은 절친과 단둘이 시원한 바다로 떠나고 싶다면, 코나가 최고의 선택일 지도 몰라요. ‘KONA’라는 이름부터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휴양지에서 따온 것이니까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뛰어난 연비,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는 주행성능으로 무장한 코나는 해변 드라이브의 동반자 자격을 얻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젊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은 해변 도로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뛰어난 연비는 장거리 드라이브에 빛을 발하는 코나의 장점이죠. 1.6 가솔린 터보 /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EV 등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연료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죠. 




소형 SUV답지 않은 편안한 승차감도 코나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를 덜어주는 편안한 시트와 서스펜션 시스템은 해변으로 가는 길을 더욱 즐겁게 만들죠. 소음과 진동에도 강해요. 노면 / 주행풍 등의 소음을 억제하기 위해 플로어 카펫 언더패드와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했고, 후륜 멤버 부싱 적용을 통해 노면에서 올라오는 불편한 진동까지 덜어냈죠.




주행 성능도 코나가 자랑하는 부분입니다. 코나의 컴팩트한 크기에서 비롯되는 민첩한 핸들링은 좁고 굽은 해변 도로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죠.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HTRAC도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만드는 험로주행모드까지 갖추고 있어요. 어디선가 근사한 풍경을 발견했다면 차의 성능을 믿고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해변 드라이브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 12.3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처음 가는 길이라도 찾아가기 편하고, 음성인식으로도 조작할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고요. 투싼과 마찬가지로 빌트인캠2를 내장하고 있어 드라이브의 특별한 순간을 영상으로 저장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하거나 타임랩스로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코나의 실내 공간은 연인과의 드라이브에 딱 어울리는 느낌이죠. 3형제 중 실내공간이 가장 아담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밀착된 분위기를 느끼기엔 더 좋아요. 센터 터널과 콘솔을 낮게 배치하고 기어 레버를 없애 조수석과의 분리감을 낮춘 인테리어도 연인에게 딱 좋은 구성이고요. 3형제 중 막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적인 공간이 작은 건 아니에요. 1, 2열 모두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고, 수납공간도 적재적소에 알맞게 자리하고 있죠. 트렁크 공간도 여유로워 해변에서 사용할 장비나 짐을 싣기에도 충분합니다.





실내를 은은하게 비추는 앰비언트 무드램프도 드라이브의 분위기를 띄우는 데 한몫하지 않을까요?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색상이 자동으로 바뀌기도 하고, 개인 프로필에 따라 색상과 밝기를 자유롭게 바꿀 수도 있어요. 과속 경고 구간에서 붉은빛을 깜빡여 경고하거나,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밝기를 낮추는 센스도 갖추고 있으니 얼마나 영특한가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니까 안전도 놓칠 수 없죠. 코나는 두 형들과 비교해도 부족할 게 없을 만큼 풍성한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요. 6 에어백을 기본으로, 전/후방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탑앤고를 지원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죠. 특히 위험 상황이 감지될 때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위험을 알리는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기능은 동급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기능이었죠. 이런 기능을 한데 모은 코나는 연인과의 드라이브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줄 겁니다.


이 시대의 위인이라 할 수 있는 달라이 라마는 말했습니다. 1년에 한 번은 가보지 않은 곳으로 떠나라고. 삶에 대한 이해의 폭은 낯선 환경에서 더욱 깊어진다는 뜻일 것입니다. 당신도 올 여름 전혀 낯선 곳으로 떠나보시면 좋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 공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