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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야와 소삼이 May 22. 2023

마지막 진료

간단한 수술을 끝내고 마지막 진료를 봅니다.


무슨 일이든 이렇게 끝이 있으면 얼마나 깔끔하고 좋을까요..


해야 하는 일 계획만 세워놓고 밀린 숙제처럼 머릿속에서만 북적북적대는 게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의 일은 할 일을 정해놓고도 수시로 들어오는 일을 하기 바쁩니다.


그의 일하는 모습은 손이 여덟 개라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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