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비트코인 사야 할까? 타이밍 잡는 2가지 방법

by 크립토유치원
비트코인 투자에서 가장 큰 고민은 단 하나다.
“언제 사야 하고, 언제 팔아야 하는가?”

가격 변동성이 워낙 크다 보니 단순히 차트만 보고는 좋은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 심리와 제도권 자금 흐름 같은 보이지 않는 시그널을 주목한다.

왜냐하면 코인 시장은 다른 어떤 자산보다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놓칠까 두려움) 를 불러오기 쉽기 때문이다. 누군가 수익을 올렸다는 소문 하나만으로도, 가격이 급등했다는 헤드라인 하나만으로도 수많은 투자자들이 무리해서 뛰어드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감정적인 매수·매도가 아니라, 데이터와 지표로 투자 타이밍을 포착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시장의 소음에 휘둘려 잘못된 순간에 사고팔며 후회할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지표다.


1. 공포·탐욕 지수로 타이밍 잡기

20250901075037.png

비트코인 투자 타이밍을 잡는 데 있어 유용한 도구 중 하나가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다. 이 지수는 0~100 사이의 숫자로 현재 시장의 감정적인 상태를 나타낸다.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뜻한다. 미국 구글 검색에도 검증된 지표로 자주 언급되는 지표다.

8/31일 기준, 현재 지수는 공포(39)로 나타나며, 이는 최근 일주일간 평균 53, 한 달간은 65와 비교해 하락한 상태다. (Alternative.me).


공포·탐욕 지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 거래량, 소셜 미디어 언급량, 온체인 지배력(BTC 도미넌스), 검색 트렌드 등을 결합해 종합적인 시장 감정 상태를 평가한다.

이 지수를 활용한 전략은 간단하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크립토유치원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 "어려운 코인, 유치원에서 배우자!" 🔎 코인 시장 흐름을 쉽게 풀어주는 친절한 가이드! 🖍 크립토유치원에서 쉽고 재밌게 시작하세요!

210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3화AI는 코인 투자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