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별 특징, 선택 기준, 그리고 추천까지
요즘처럼 수익 구조도 복잡해진 시장에서 “어떤 거래소를 써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단순하게 답할 수 없다. 당신이 선택한 거래소가 수익, 리스크, 편의성까지 모두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거래소들은 다양한 서비스 + 더 나은 수익 구조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떤 거래소가 나에게 맞는지는 명확히 알기 어렵다. 내가 어떤 거래소를 쓰느냐는 곧, 어떤 전략을 쓰는지와 같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아래 4가지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 왜 글로벌 거래소를 고려해야 하는지
- 주요 거래소들의 특징과 장단점
- 거래소 선택 시 체크할 기준
- 추천 글로벌 거래소
글로벌 거래소가 로컬 거래소보다 유리한 가장 단순한 이유 중 하나는 ‘유동성’이다. 유동성이 높을수록 내가 매수·매도하고 싶은 가격에 빠르게 체결이 되고, 슬리피지(원하는 가격과 실제 체결된 가격 사이의 차이)도 적다. 특히 선물 거래처럼 가격 반응이 민감한 시장에선 거래량과 유동성이 곧 전략 실행력을 좌우한다.
Binance, OKX, Bybit 같은 글로벌 상위 거래소들은 BTC, ETH 같은 주요 종목에서 사실상 체결력 차이를 만든다.
Binance는 글로벌 기준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유한 거래소다. 거래량이 많다는 건 체결이 빠르다는 뜻이고, 특히 알트코인 시장에서의 선택지가 풍부하다는 장점도 있다. 하나의 올인원 플랫폼을 쓰고 싶은 유저에게 잘 맞는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기능이 너무 많아서 초보자에겐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OKX는 단순히 코인 사고파는 걸 넘어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수익구조를 제공한다.
Copy Trading으로 고수의 전략을 따라 수익화
봇으로 자동매매 전략 사용
리퍼럴과 커미션 수익 구조로 지속 가능한 수익을 설계
특히 PoR(Proof of Reserves)을 매월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점도 신뢰도를 높여준다.
“단순히 싸고 빠르다”가 아니라 이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익 구조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게 OKX의 진짜 장점이다.
Bybit은 인터페이스가 정말 깔끔하고 직관적이다.
선물 거래에 최적화되어 있고, 레버리지를 많이 쓰는 트레이더들에게 인기다. 속도감 있는 진입·청산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잘 맞는다.
Kraken과 Coinbase는 규제 준수형 거래소로, 미국·유럽에서 특히 많이 쓰인다. 거래보다는 자산 보관, 장기 보유, 기관 거래 등 안정성과 신뢰성을 중시하는 유저에게 어울린다. 단점이라면, 코인 종류나 트레이딩 전략 면에서는 글로벌 거래소 대비 기능이 제한적이고, 수수료 할인 구조도 딱히 유리하진 않다.
여러 가지 체크리스트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것은 'PoR'이다.
PoR은 말 그대로 거래소가 “고객 자산을 진짜 보유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시스템이다. FTX 사태 이후로 거래소를 평가하는 기준에 PoR이 중요한 기준이 됐다.
대부분의 글로벌 거래소들도 PoR을 일부 제공한다. PoR이 없거나 불규칙한 거래소는 아예 리스트에서 제외해도 될 정도다.
OKX는 그 자체로 수익 구조를 설계할 수 있고 모바일 앱이 꽤 잘 만들어져 있어서 초보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기능도 많은데 복잡하지 않고, 체결도 빠르고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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