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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캐미 스토리텔러 Feb 28. 2024

자연은 경이롭습니다


아침저녁 산책하며 맞이하는 하늘은 참으로 변화무쌍하여 단 하루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어느 날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푸른 하늘이더니 요즘은 겨울을 지나 봄이 멀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구름이 많이 보입니다.



해 질 녘, 바라보는 하늘 또한 경이롭지 않은 날이 없을 정도입니다.

태양이 물며 만들어낸 모습은 구름과 함께 걸작을 만들었네요.



이렇게 구름을 부분적으로 물들이는 저녁노을을 보신 적 있나요? 

하늘과 구름과 햇빛과 어우러진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산책로를 걷다 보니 알게 모르게 봄이 곁에 와 있습니다.

초록빛이 신선함을 더해 줍니다.



작고 귀여운 꽃이 봄의 모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어요.

멀리서 봐도 가까이에서 봐도 여전히 예쁩니다.



하늘에 둥그런 보름달의 예쁜 얼굴이 나왔네요.

지붕 위, 다홍 빛 구름과 함께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다시 감탄하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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