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 동안 제가 브런치에 글을 못 썼네요. 한국에서 추석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싱가폴을 다녀왔는데 집안일로 차일피일 글쓰기가 늦어져 이제야 여행기를 씁니다.
이미지출처: Google
싱가폴은 말레이 반도 끝에 위치한 도시국가입니다.
적도와 멀지 않은 곳이라 일 년 내내 평균기온이 30도 안팎이며 비가 자주 오는 열대우림 기후로서 옷차림은 한국의 여름과 같이 준비하면 됩니다. 물론 온도차가 심할 수 있으니 바람막이 겉옷은 비행기에서도 유용하니 필수 준비물입니다.
싱가폴의 크기는 약 728㎢로 제주도의 약 39% 수준이며, 서울(605.2㎢)보다 약간 큽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간척사업으로 1960년대 582㎢에서 2010년 710㎢로 확장되었고, 2030년까지 800㎢로 확장할 계획이라 합니다.
한국에서 싱가폴까지는 비행기로 6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사전에 온라인에 싱가폴 어라이브 카드를 입력하면 비대면으로 기계를 통해 쉽고 빠르게 입국수속을 마칠 수 있습니다.
Singapore Arrival Card - SGAC
싱가포르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이어야 함.
싱가포르에 도착하기 3일 전 작성
한국인은 VISA-free 국가로 별도의 VISA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SGAC만 제출하면 됨.
https://www.ica.gov.sg/eservicesandforms/sgarrivalcard
저는 아날로그가 편하다 보니 창이국제공항(Chang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종이로 된 지도를 발견하였습니다.
한눈에 쫘~~~ 악 볼 수 있으니 여행의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천천히 여행의 즐거움이 다 사라지기 전, 싱가폴 여행기를 기록하겠습니다.
# 싱가폴 미리 보기 사진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