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으로 살아가는 삶
내 취향에 따라 살아가는 것은 삶의 활력을 준다.
내 취향으로 옷을 입고,
내 취향으로 요리를 하고,
내 취향으로 집을 꾸미고,
내 취향으로 사진을 찍고,
내 취향으로 글을 쓰고,
내 취향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은
누구보다 나를 위한 헌신적인 행위이고,
단 한 명 ‘나’라는 관객을 위해 만드는 무대와도 같다.
우리가 그토록 행복하길 바라지만
행복과 더욱 멀어지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다보니
좋은 걸 좋다고 말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모든 위대한 작품들은
한 개인의 취향에서 시작됐고,
그것은 사람들에게 전염되어
영감을 주고 변화시켰다는 것을 기억하자.
나만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작은 별이
빛을 잃지 않도록 계속 닦고 보듬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