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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남 May 15. 2021

비가 오는 날

캄캄한 , 추적추적 흩어지는 빗소리에 

흐려진 내 하늘을 다시 맑게 해주는

내겐 단비같은 너.

In the dark of the night, the sound of rain to behind me,

Clearing my cloudy skies again

You're like welcome rain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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