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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솔 Mar 04. 2016

나에 대한 것이 아닌 글을 쓸 수 있을까?

나는 이제껏 나에 대한 이야기만을 글로 써왔다.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은 요만큼이니, 딱 요만큼의 글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

나는 요만큼인데, 어쩌면 나는 내게 이만큼을 바라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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