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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fia Sep 27. 2021

부모님

나를'나무라고

나에게 큰소리 한 번 쳤다고


난 감히

그렇다고

당신을 흠집낼 수 없습니다.


당신을 미워하고 원망하기엔

이미 저는 훌쩍 커버렸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지만

당신의 내리사랑을 따라가기엔

저의 사랑은 한참 모자라지요.


아무리 보답하려고

온 인생을 다 바쳐도 못다 할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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