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날 한 달간의 여정 - 서울 편
여성을 위한 행사가 한국에도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여성들의 안전한 혼자 여행을 응원하는 커뮤니티앱 노매드헐(NomadHer)이 매년 3월과 10월 서울과 파리에서 여성을 위한 축제를 열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작년 10월, 노매드헐은 서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야놀자, 멜릭서, 율립 등 9개의 브랜드와 100명의 국내외 여성들과 함께 서울 여성 여행자 페스티벌을 만들었어요. 자기만의 길을 개척해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법, 나만의 여행과 일을 만들어 가는 디지털 노마드들의 토크 그리고 함께 훌라 댄스도 추며 도전적인 여성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공유하는 시간이었어요.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나의 공통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어요.
"한국에도 여성들을 위한 이런 축제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혼자 왔는데 여성들끼리 있으니 더 편안하게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있는 것 같아요. 또 참가하신 분들 모두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에 진심으로 호기심을 갖고 귀 기울여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외국친구들도 많이 있어 마치 외국의 페스티벌에 온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만난 프랑스, 미국 친구들과 어느새 자연스럽게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이야기하는 제 자신이 신기했어요. 언어와 문화는 차이일 뿐이지 다른 게 아니라는 것을 축제를 통해 몸소 실감했던 경험이었어요."
하나하나 너무나 소중한 피드백을 들은 후 노매드헐팀은 바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요. 20대에서 60대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혼자 여행을 시작으로 각자 자신만의 반짝이는 꿈을 키우는 여성들을 위해 다음에는 어떤 응원을 해줄 수 있을까?. 그때 매년 3월에 해왔던 여성의 날 행사가 떠올랐어요.
이렇게 여성을 위한 축제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여성의 날은 하루뿐이지? 더 많은 여성들이 즐길 수 있도록 그리고 기왕이면 같이 혼자 여행도 시작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없을까? 거기까지 생각에 미치자 한 달 동안 나와 같은 여성 여행자를 주인공으로 한 캠페인을 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바로 노매드헐이 지금까지 해오고 있었고 또 가장 잘하는 일이니까요!
혼자 여행은 꼭 해외를 가야지만 할 수 있는 걸까?
노매드헐 커뮤니티에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난생처음 혼자 여행을 시작한 여성부터 정년 이후 진짜 나를 위한 여행을 준비하는 여성까지 다양한 연령, 국적, 문화를 가진 여성들이 혼자 여행을 꿈꾸며 노매드헐을 찾아오고 있어요.
여행 초보자부터 여행 전문가까지, 자신이 혼자 여행의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부터 여성이 여행하기 안전한 도시에 대한 정보와 팁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죠.
노매드헐에서 많이 공유된 혼자 여행 팁 중 하나는 작은 여행부터 시작해 보라는 거예요. 처음부터 마라톤을 달릴 수는 없어요. 내가 지금 있는 곳에서 딱 한 발짝 앞으로 내딛는 것, 혼자 여행도 바로 내 앞에 보이는 곳까지 딱 한 발짝 걸어보는 것부터 시작하거든요.
지금, 바로 내가 사는 곳에서 혼자 여행을 해볼 수 있다면?
꼭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멀리 여행을 가는 것만이 여행은 아니에요. 여행하듯 사는 것은 지금 바로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할 수도 있거든요. 익숙한 것들을 생경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낯선 사람들과 익숙한 곳으로 떠나는
나의 첫 혼자 여행
노매드헐팀은 우리가 사는 이곳, 서울에서 익숙한 곳을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혼자 여행의 바이브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자주 갔던 곳도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 새롭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마치 일상 속 작은 여행처럼요.
혼자 왔지만 헤어질 때는 친구가 되어 돌아가는 혼자 여행의 매력을 느꼈으면 해요. 나 홀로 여행은 먼 훗날 미래의 소망이 아닌 지금 바로 언제든 이룰 수 있는 꿈이라는 것도요.
She Can Travel Anywhere
서울을 색다르게 여행하는 3가지 방법
가끔 버스에 탄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학창 시절 친구들과 떠났던 왁자지껄한 엠티가 떠오르지 않나요? 어른이 된 지금은 잊어버린 기억, 그러나 가슴속에는 여전히 잊히지 않는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을 우리는 '추억'이라고 해요.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고 끈끈한 연대감을 경험할 수 있는 여성들만의 엠티를 준비했어요. 우리나라 엠티의 메카 가평으로 향했습니다.
봄소풍 가는 마음으로 설레는 가슴을 안고 떠난 가평 둘레길 엠티. 하루동안 어떤 추억을 만들었을까요?
기차를 타고 과거로 떠나는 여행
트레킹 여정: 가평역 출발 → 가평잣고을시장 → 연인산도립공원 입구 → 용추계곡종점 → 가평역 도착
코스 길이 총 9.4km, 8시간의 가평 엠티 여행은 익숙했던 도시를 벗어나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경험이었어요. 참가자들에게 하루동안 일상을 벗어나 선물 같은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거든요. 아름다운 둘레길을 걸으며 곳곳마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미리 준비한 스탬프북으로 코스마다 스탬프를 찍으며 걷는 매력
잣고을시장의 나도 스타잣 무대에서의 댄스 장기 자랑
용추계곡에서 피톤치드 힐링과 보물찾기 타임
노매드헐팀이 준비한 깜짝 선물인 She Can Travel Anywhere 티셔츠까지
특히 프랑스, 스페인, 한국에서 모인 여성들을 하나로 만들어준 댄스 타임의 반응이 뜨거웠어요. 뉴진스의 하입보이 노래에 맞춰 멋진 춤을 보여준 외국인 친구들을 보며 다들 환호성을 질렀거든요. 음악으로 하나 되는 케이팝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죠. 나중에는 댄서, 청중에 상관없이 너도나도 무대로 나와 음악에 몸을 맡기며 자유롭게 마음껏 춤을 췄어요.
잣고을 시장에서 즐기는 로컬 음식, 함께 나눠먹으니 더 달게 느껴지던 잣 막걸리, 처음 맛본 잣콩죽, 어렸을 때 했던 보물 찾기와 댄스 타임을 하며 마치 잊고 있었던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어요. 이렇게 순수하게 즐거워한 적이 얼마나 됐지 싶었습니다. 일상에 치여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내가 좋아하는 것을 놓치고 살지는 않았나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가평의 명소 용추 계곡의 경관을 보며 잠시 멍타임도 가졌어요. 너무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 멋지다!라는 말로도 부족할 때가 있잖아요. 눈앞에 펼쳐진 용추계곡을 바라보며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이 내 주위에 있었구나 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된 경험이었어요.
지속 가능한 자연 속 활동에 대한 진심으로 창업까지 하게 된 여행의 명수 파운더의 전문 가이드
노매드헐은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여성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여성 가평 엠티 여행 또한 아웃도어 전문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여행의 명수의 대표 명수님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어요.
액티비티 활동을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명수님은 어떻게 좋아하는 일로 창업까지 하게 되었을까요? 좋아하는 마음을 놓치지 않고 아웃도어 관련 관련증을 따며 전문성을 기르다 보니 회사까지 차리게 되었다고 해요.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듣는 전문가의 설명이 없었다면 별생각 없이 걸었을 길들을 명수님 덕분에 입체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명수님도 여성이기 때문에 아웃도어를 처음 접하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모습이 돋보였어요. 덕분에 9km가 넘는 둘레길을 모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어요. 지금 노매드헐 앱에서 명수님과 하는 제주도 캠핑 여행도 열리고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노매드헐 로컬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현지에서 먹는 맛있는 식사일 거예요.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는 땀 흘린 후 함께 나눠먹는 음식이라고 하잖아요. 가평 로컬 식당에서 건강한 제철 재료로 만든 시골밥상 한상에 참가자들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특히 외국 친구들은 식탁을 가득 채운 반찬에 이걸 다 먹을 수 있냐며 놀랐죠. 여정을 함께 해준 동료들과 가평의 명물 시원한 잣막걸리를 마시니 하루의 노고가 쫙 풀리는 느낌이에요.
"하루동안의 여행에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니 놀랐어요. 잣고을시장, 시장에서 먹었던 잣콩죽과 막걸리, 댄스대회와 보물 찾기까지 오랜만에 알찬 여행을 한 것 같아요. 용추계곡의 멋진 경치가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노매드헐과 함께 로컬로 떠나는 여행은 지역 특화 액티비티, 로컬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요. 4월부터 9월까지 격주로 부산에서 서핑 캠프도 열리고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부산 서핑 캠프 살펴보기)
대한민국 서울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경복궁, 남산타워 그리고 한강의 이미지가 떠올라요. 서울의 대표하는 곳이지만 사실 한강에 대해 얼마큼 알고 계시나요. 가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 막상 혼자 가려니 어색해 다음에 가야지라고 그동안 미뤄온 분들 많으실 거예요.
혼자 또 같이 여행하는 기분을 내기에 한강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요? 강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일상 속 서울 여행을 떠나고 싶은 40명의 여성 여행자들이 주말 오전 여의도 공원에 모였어요.
안녕하세요! 헬로! 서울에 살고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좋아해 서울을 방문 중인 싱가포르, 러시아, 인도, 프랑스 친구들도 많이 참여했어요. 서로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자연스레 삼삼오오 모여 다양한 언어로 이야기를 대화를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침을 깨우고 어색함을 풀어주는 시간, 터치 마이 바디
본격적으로 걷기 전에 가볍게 몸을 깨우고 참가자들 간의 어색함을 없애줄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바로 터치 마이 바디 시간이에요. 여의도 공원의 넓은 공간에 원을 그리고 둘러 서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서로의 몸을 터치하는 거죠. 음악을 틀기 시작하자 흥이 난 몇몇 참가자들이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그 모습을 본 다른 참가자들도 서서히 긴장히 풀리면서 처음 만난 옆 친구에게 먼저 다가갔어요.
다들 누군가 먼저 자신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렸다는 듯 상대방의 터치에 금방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그러고 보면 사람들과 친해지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할 지도 몰라요. 바로 한 발짝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것!
혼자 여행할 때 외롭다고 느낀다면,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내가 그런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사실 내가 먼저 말 걸기를 기다리고 있다고요. 딱 한걸음 상대에게 다가가면 돼요. 그때부터 여러분의 혼자 여행은 달라질 거예요.
걸으면 비로소 보이는 풍경
트레킹 여정 : 여의도 공원 -> 서강대교 -> 망원한강공원
2시간 동안 여의도 공원을 시작으로 서강대교를 건너 망원한강공원까지 6.5km을 걸으며 이제껏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한강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한강공원의 대표 격인 여의도 공원에서 탁 트인 한강을 바로 옆에 두고 걸었는데요. 한강을 따라 걷는다면 바로 이런 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첫 발걸음부터 한강을 마음속에 품고 떠나는 길이었어요. 참가자들 사이에서 서울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지점이기도 했죠.
여의도 공원을 지나 서강대교를 걸으면서 마치 넓은 한강 위를 떠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들 한강은 와본 적은 있어도 다리를 걸어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며 신기해했죠. 잠시 멈춰 한강을 배경으로 포토타임도 갖고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밤섬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코스인 망원공원으로 가는 길은 숲 속을 걷는 느낌의 길이에요. 아기자기한 지역적 색깔이 녹아있어 로컬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해요. 걷는 동안 다들 친해져 여행, 커리어, 관심사 등 대화의 주제가 다양해졌어요. 한강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자 여성 여행자들과 네트워킹까지 할 수 있었던 이벤트였어요.
"서울에 오래 살았지만 한강을 이렇게도 즐길 수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덕분에 이번 기회에 한강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되었어요. 걸으면서 이야기하니까 새로운 사람과도 더 빨리 친해지는 느낌이고요. 이번 기회에 다른 한강의 공원들도 여행해 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서울 해방촌의 이탈리아 Aperitivo 바 소셜 헤이븐(Social Haven)
서울에도 멋진 여성 디제이들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노매드헐은 그동안 페스티벌, 일러스트레이션 챌린지와 같이 여성 예술가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여성 아티스트들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앞장서 왔어요. 해방촌에서 멋진 바와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소셜 헤이븐에서 열린 이번 파티에서도 다양한 여성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었어요.
서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3명의 여성 디제이 Suher Chandi, Grace Kim, Sehee Shay와 디제이 겸 노매드헐 팀의 개발자 Mechant Chaton, 노매드헐팀이 모였어요. 신나는 음악에 둘러싸인 이 순간만큼은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리듬에 몸을 맡기기만 하면 되었죠.
뮤직 파티의 경우 인종, 나이, 성별, 국적에 관계없이 더 많은 여성들이 도전하고 여행했으면 좋겠다는 노매드헐의 가치와 철학을 믿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오픈 이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노매드헐의 뮤직 파티는 밤늦도록 계속되었어요. 음악과 맛있는 음식 거기다 평소에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배경의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였어요.
"외국 여행 가서 느꼈던 로컬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성 디제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들 본업이 있으면서도 주말에는 서울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음악을 온전히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여성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다음 파티 나잇도 기대돼요."
혼자 여행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만든
특별한 순간들
서울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노매드헐 커뮤니티 멤버분들이 즐거운 현장 바이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움을 주셨어요. 특히 소현님과 민주님은 행사를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여러 그룹을 돌아다니며 아이스 브레이킹을 도와주기도 하고,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She Can Travel Anywhere 가 적힌 맨투맨과 티셔츠 선물을 한분 한분 나눠드리고 거기다 멋진 사진과 영상까지 찍어주셨어요. 두 분 모두 다양한 노매드헐 밋업에 참가하며 서로를 알게 되고 친해져 지금은 노매드헐의 든든한 응원군에요.
소현 | 수원 화성 워킹 투어 호스트로 그간 노매드헐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세계를 보는 저만의 시각을 넓힐 수 있었어요. 참가자분들과 서로의 특별했던 여행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여행 스타일이 비슷해 깜짝 놀라기도 하고 가보지 못한 곳의 이야기를 들으며 신기하기도 했어요.
민주 | 작년에 디지털 노마드 아페로, 벚꽃 피크닉 밋업에 참여하면서 노매드헐에 혼자 여행 그리고 성장에 진심인 여성들이 많은 것에 놀랐어요. 파리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했었는데 마침 파리에서 온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 곳에서 파리와 서울 두 가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이번 행사에서도 역시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을 많이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네트워킹 했어요.
노매드헐은 커뮤니티 멤버들 간의 유대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많은 행사들이 커뮤니티 멤버들과 함께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이번 행사를 놓쳐 아쉬운 분들을 위해 노매드헐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을 준비했어요.
-2030년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서핑 캠프
-유럽 최초의 디지털 노마드 빌리지가 있는 포르투갈 마데이라 디지털 노마드 캠프
-발리 여행 캠프 (이번주 오픈 예정)
지금 무료로 노매드헐앱을 다운로드하고 전세계 여성 여행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