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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K Feb 05. 2024

유튜브 구독자 0명부터 빠르게 키우는 2가지 쇼츠 전략

원소스 멀티유즈 2가지(콘텐츠 활용, 홍보) 전략


여러분의 채널이 구독자가 잘 안늘거나 조회수가 잘 안는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으세요?


이유야 많겠지만 새로 시작하는 유튜버라면 보통 영상을 시청자가 보고싶어 하는 주제대로 만들지 못하거나 영상을 올리는 주기가 긴 것도 한몫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요.


그럼 작은 채널이 효율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려면 어떤 전략을 써야 될까요?

오늘 그 이야기의 주제를 쇼츠를 통해 한번 말해보려고 합니다.

 "쇼츠가 노출이 좋다"

 "쇼츠를 해야 된다" 

이런 말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 같애요.


'왜 그런지?' 이유와 '어떻게 쇼츠를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오늘 쇼츠에 대한 모든걸 다 알려드려볼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가 돈이되는 노하우' 의 TK이구요.

오늘 제가 해드릴 이야기의 주제는 '채널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2024 쇼츠 전략' 입니다.




1. 쇼츠 이해하기

이제는 쇼츠가 대세가 된 세상이 왔죠?

1분 미만 영상들을 보지만 그것만으로도 1시간 2시간씩 영상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결국 유튜브도 많은 성장을 했지만 틱톡 또한 많은 성장을 함께 이뤘고, 인스타도 릴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제 우리도 쇼츠를 노려보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는 말이겠죠.


그럼 정확히 쇼츠는 어떤 영상을 말하는걸까요?

유튜브는 이걸 2가지로 정의하고 있어요.


첫번째, 9:16 비율로 세로 형태의 영상 이어야 하고,

두번째, 1분 이하의 영상 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거에요.


그럼 왜 이런 기준이 있을까요?

그건 바로 우리가 영상을 소비하는 형태의 주 장치가 'TV나 PC'에서 '핸드폰 또는 태블릿기기' 로 많이 넘어갔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도 자기 전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시거나 출퇴근길에 태블릿으로 유튜브를 많이 보실거잖아요?


아! 그리고 쇼츠수익과 관련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유튜브의 경우에, 쇼츠채널의 수익창출은 구독자 1000명이라는 기준에선 일반채널과 같습니다.

하지만, 동시충족 조건이 시청지속시간이 아니라 3개월 내 쇼츠영상 조회수 1000만회 라는 다른 기준이 존재하니까 이 점도 참고해주세요.


쇼츠는 일반적인 영상에 비해 받는 수익이 10분의 1 밖에 안된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는 구독자가 적은 입문채널이니만큼 유튜브 알고리즘에 노출될 확률이 일반 영상에 비해 훨씬 높다는 사실에 집중해봐야겠죠.

우리는 당장의 얼마 안되는 수익보다 초반의 확실하고 빠른 효율적인 성장이 목적일테니까요.

그래서 초반부터 쇼츠만으로 빠르게 유명세를 타는 유튜버들도 존재합니다.


자! 여기까지 간단한 쇼츠에 대한 이해를 마쳐봤고요.

그럼 이제 우리가 어떤 쇼츠를 만들어야 하는지 좀 더 자세하게 얘기해보도록 하죠.




2. 쇼츠 성공을 위한 벤치마킹하는 방법

그럼 본질적으로 시청자들이 시청하고 싶어하는 쇼츠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그 답은 벤치마킹에 있습니다.

"어? 쇼츠는 내가 찾아볼 수도 없는데 벤치마킹을 어떻게 해요?" 라고 물어보실 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사실 쇼츠도 검색에 걸립니다.


대부분 알고 계셨겠지만 분명 모르시는 분들도 계셨을거에요.

그럼 이제 쇼츠채널 벤치마킹 하는 방법을 알려드려볼게요.


우선 우리는 계정을 하나 새로 만들어 볼겁니다.

기존 계정을 쓰셔도 되는데 알고리즘이 꼬일 수 있어서 새로 만드시는걸 추천해 드릴게요.

이제 벤치마킹하는 방법을 따라해보실 수 있도록 자료를 준비했으니까 한번 화면을 보고 따라와 보실까요?


예를 들어서 저는 마인크래프트를 한번 검색해볼게요.

그러면 이런 창이 나올텐데요.

이제 여러분이 유튜브의 기능을 좀 활용해보실거에요.

검색창 하단의 쇼츠를 눌러서 쇼츠탭으로 이동하시구요.

오른쪽 끝에 필터라고 하는 버튼도 눌러볼게요.

그러면 이런 창이 하나 뜰거에요.

여기서 '조회수순' '최근한달' 이렇게 2가지 기준을 적용시켜보면 '최근 한달내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얻은 영상' 순서로 정리가 될겁니다.


이제부턴 상단 영상에서 아래로 내려가시면서 영상들을 시청하고 분석해보세요.

'왜 이 영상은 잘됐고, 영상에서 어떤 콘텐츠를 다루는지, 어떤 편집 스타일을 추구하는지'

살펴보시면서 내가 차용할 수 있는 부분은 벤치마킹 해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당 채널들에 구독을 해나가시면 새로운 계정에는 여러분이 도전해보고 싶은 채널의 관심사만 모여진 알고리즘이 완성될겁니다.

그러면 앞으로 자연스럽게 여러분의 계정엔 관련된 동영상들 위주로 쭉 뜨게 될거에요.

이제 여러분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공부할 수 있는 참고서가 완성된거겠죠?


어때요? 어렵지 않죠?

뭐든 어렵게만 생각하면 끝없이 어려워지는 법이에요.

처음엔 물론 이것도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한번만 집중해서 해보시면 다음엔 굉장히 쉬워지는 방법일겁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드려 보겠습니다.

정리해드릴 2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아요.


첫번째, 벤치마킹 사례를 통해서 적절한 아이디어를 차용하라는거죠.

아무도 보고 싶지 않은 영상을 여러분 생각대로만 만들어내는게 아니구요.

저도 이런 벤치마킹 사례를 보고 떠올랐던 게 있는데요.


결국 쇼츠는 빠르게 전달하면서 집중도를 높이고, 높인 집중도를 활용해서 시청자 행동을 유도하고 시청지속시간과 CTA(CTA:Call To Action / 구독이나 좋아요 등 행동을 유도하는 것)를 모두 끌어내는게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두번째, 유튜브 채널 수익창출 승인 기준을 알면 좀 더 유리하다는 거에요.

유튜브는 이런 식으로 수익창출에 대한 승인 기준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 자료를 처음 보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잠깐 멈추시고 캡쳐해서 가지고 계셔도 좋을거에요.


이렇게 공식적으로 유튜브가 허가하는 형태를 쇼츠에 한번 적용해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도 영상을 만드는데 가능범위에 대한 이해와 영상제작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될거에요.




3. 효과적으로 구독자를 모으기 위한 '쇼츠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

이제 이렇게 만든 쇼츠를 어떻게 활용해야 될까요?


최근 쇼츠는 정책변경으로 인해 외부링크의 하이퍼링크 기능이 중단됐어요.

그래서 URL을 삽입해서 외부채널로 유도하는 형식으로 활용하기가 어려워졌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쇼츠를 만들긴 하지만 다양한 전략과 병행할 수 있도록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 을 취할겁니다.

말이 어려울 수 있는데 풀어보자면 영상 1개로 다양하게 사용할거라는 말이에요.

첫번째로는 쇼츠를 만들고 콘텐츠로서 2개로 활용할 수 있구요.

두번째로는 홍보 목적으로서 3가지 방향으로 시청자를 끌어모을거라는 거에요. 


먼저 쇼츠를 어떻게 2개의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지부터 설명드릴게요.

이 채널은 해외팬들에게 KPOP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는 채널이에요.

영상을 보시면 PPT에 이미지랑 글자 몇개 적어놓고 AI더빙을 이용해서 비교적 쉽게 만든 영상이라는게 눈에 보이실거에요.

PPT형식의 영상(좌), 쇼츠채널 동시운영(우)

그런데 영상 길이를 보시면 다들 1분이 넘지 않죠?

그래서인지 그렇게 만든 영상을 세로형태로 바꿔서 올리기만 하는 쇼츠 채널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보시면 알겠지만 최초 영상의 경우에 오히려 쇼츠가 더 높은 조회수를 받는게 보이실거에요.


결국 영상의 수준이 중요한게 아니라는게 다시 한번 느껴지시죠?

이런 예시처럼 여러분도 짧은 형태의 영상을 쇼츠로만 만들 필요는 없긴 합니다.


이렇게 여러분이 하나의 콘텐츠만 만들더라도 수요가 있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었다면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 만 잘 고민하고 활용해봐도 많은 시청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겁니다.

똑같은 영상이지만 2개의 채널로 퍼지는 내 콘텐츠는 기하급수적으로 시청자를 불려서 올테니까요.



다음으로 3가지 방향으로 홍보를 하는 멀티유즈 전략도 설명드려볼게요.

앞서 만든 쇼츠영상 하나를 가지고 우리는 3군데의 시청자들에게 영상을 보게할 수 있어요.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그리고 틱톡 까지 말이죠.


"세군데를 모두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실상 중복된 콘텐츠로 노출되는거 아닌가요?"

이런 궁금증을 가진 사람도 있을거 같애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내 영상을 모두에게 퍼트리는게 우리의 목표 아니었나요?

중복 노출이 있더라도 한명한명 노출과 조회수가 소중한 우리에겐 이런 상황은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을 잘 시켜주고 있다는 방증이 될테니까 오히려 좋은 경우겠죠?

그러니까 괜한 걱정할 필요없이 우선 올려보세요.


여기서, 중요한 건 세 어플을 모두 이용하는 사람은 오히려 많지 않다는걸 여러분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한군데서만 영상을 올리고 퍼지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다채널에 홍보하는게 유리할 수 있다는거죠.


이 것도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만들어진 쇼츠는 형태의 변형없이 그대로 세군데에 모두 올릴 수 있어요.

그냥 계정만 새로 만들어서 꾸준히 같이 올리시면 되는거에요.


다만, 지금 시청한 콘텐츠를 어디서 다시 보게 할지 출처를 표기하거나 채널명이나 로고를 노출시켜주는 노력은 빠트리지 말고 꼭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팁을 하나 드리자면요.

유튜브 쇼츠는 원래 썸네일을 선택해서 올릴 수가 없었어요.

인스타 릴스나 틱톡은 영상내 소스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런데 좀 더 정확히는 PC에서 유튜브 쇼츠를 올리면 아직도 안되구요.

현재는 모바일에서 업로드를 할때 썸네일 변경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방법을 쇼츠로 올려둘테니까 여러분도 아래 링크를 통해서 해당 쇼츠를 참고해보시면 금방 쉽게 따라할 수 있을거에요.

▶ 유튜브 쇼츠도 이제 썸네일 선택해서 올리세요

     https://www.youtube.com/shorts/NUnjQecctQI




마지막으로 유튜브를 하실거라면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유튜브는 적금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넣는다는 개념을 가져야된다는 거에요.


제대로 된 방향성만 갖고 지속적으로 하시면 여러분에게 보장되어있는 적은 수익률같은 적금이 아니라 어느날 기하급수적인 상승을 이뤄내는 주식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겠죠.


근데 주식은 마이너스가 있지만, 유튜브는 여러분의 시간말고는 마이너스 될게 없어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남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적금을 붓듯이 조금씩 투자하면 주식보다 훨씬 적은 리스크를 가지고도주식만큼의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게 바로 유튜브라는 채널의 파급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여러분도 그걸 기대하고 하시려는거 잖아요?




"적당히 바라면 핑계가 생기고 간절히 바라면 방법이 보인다."

제 얘기가 여러분들에게 방법이 되고, 좋은 결론을 도출해주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제 글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지금까지 저는 유돈노의 TK였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youdonknow9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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