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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아닌 자신에게 분노하라

세이노의 가르침 중에서

  여러분 성공하고 싶나요?


  얼마큼요? 얼마큼 절실하냐고 묻는 거예요.


  '성공하면 좋죠...'

  '성공은요. 그냥 가족들이나 건강하면 좋겠어요...'

  '성공, 아무나 하나요?'


  이런 분들은 이 글을 더 이상 보실 필요 없습니다.


  절실한 만큼 성공하게 돼있고요, 절실한 만큼 행동하게 돼있습니다.


  오늘은 진짜 성공하고 싶은 분들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당신이 당신 삶의 주인이다.


  나는 주먹으로 피가 나오도록 방바닥을 치고 거울을 깨부순 적도 있었다. 내가 어린 시절 이발소에는 대부분 푸시킨의 시가 결려 있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면,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나는 나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었다. [세이노의 가르침 중에서]


  여러분은 얼마나 절실하게 여러분 자신의 인생에 주인이 되고 싶은가요?


  너무 답답해서 벽을 주먹으로 때리고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바리깡으로 머리를 다 밀어 버릴 정도? 네, 제 이야기입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인데 내 맘대로 안 돼서, 미쳐 버릴 것 같아서 속이 폭발할 것 같은 경험 다들 해보셨죠.


  내가 내 삶의 주인인데, 어려서는 부모님의 말에 무조건 따라야 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직장상사의 명령에 따라야 하잖아요. 여가시간에도 책과 영상에 떠밀려 나 스스로는 깊이 성찰할 틈도 없이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는 느낌 들지 않나요?


  그런데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인생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 거예요. 남이 짜주는 인생대로 살아가는데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어요?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어요. 여러분, 남들이 여러분의 행복이나 성공 따위에 관심이나 있을 것 같아요?


  아니요.


  남들은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 이용해서 자신의 이득을 챙길까, 그 생각만 해요. 너무 극단적이라고요? 이제라도 잘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들이 여러분의 행복과 성공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성공하려면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종잣돈도 필요하고 실력도 필요하죠. 그런 건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요. 일단 내가 내 삶의 주인이다. 이것만 생각하라고요. 절대 남에게 휘둘리지 않겠다. 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2. 세상이 아니라 당신 자신한테 분노해라.


  나는 내가 혐오스러웠다. 내가 분노하여야 할 대상은 세상이 아니었다. 나 자신이었다. 나는 혐오스러운 나의 삶이 너무나도 한심하였고 끝내는 저주스러웠을 정도로 스스로에게 분노하였다. 정말 당신의 삶이 분노할 대상임에도 분노하지 않는다면 이미 당신의 뇌는 썩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제라도 삶이 당신을 속인다고 생각되면 그 삶을 던져 버려라. 내동댕이쳐라. 삶은 한 번뿐이다.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마라. [세이노의 가르침 중에서]


  여러분, 불공평한 세상에 분노해 본 적 있나요?


  더럽고 불공평한 세상!


  누구는 부모 잘 만나서 해외유학에 배낭여행까지 다니는데, 난 국가 장학금으로 모자라서 알바까지 해야 하고, 취업하자마자 학자금 대출까지 갚아야 하고...


  친구는 결혼한다고 부모님이 턱턱 집까지 사주는데 모아 놓은 돈이 없으니 비혼주의자라고 떠벌리며 결혼할 생각조차 못하는 현실.


  심지어 부모덕에 군대 빼고 회사에서 퇴직금으로 몇 십억씩 받아 챙기고 박사까지 척척 달아 챙기는 사람들.


  이게 현실이잖아요?


  이런 세상에 어떻게 분노하지 않을 수 있나요?


  분노가 나죠. 그런데 분노하면 세상이 변하나요?


  아니요. 세상은 변하지 않아요. 건국 이래로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거예요.


  세상은 변하지 않지만 나 자신은 변할 수 있잖아요. 변하지 않고 대충대충 살아가는 자기 자신한테 분노하라는 거예요. 저는 가끔 자다가 눈을 뜨면 욕이 목구멍까지 나와요. 평상시 절대 욕을 담지 않는 사람인데 나 자신한테 너무 화가 나서 나도 모르게 몸이 반응하는 거예요.


왜?


  아직도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니까. 아직도 제대로 살아가지 못하고 있으니까. 아직도 한 가지에만 몰입하지 못하니까.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살아가니까.


 이 분노를 열정 에너지로 바꾸라는 거예요.

 꼭 성공하고 말겠다. 내가 꼭 내 삶의 주인이 되고 말겠다.




  3. 당신의 생활과 시간을 통제해라.


  나는 당신이 스스로의 삶에 대한 태도부터 바로 세우지 않는 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하면서 당신을 한심한 사람으로 매도하고 독설을 퍼붓는 사람이다. 자기 삶의 노예가 되어 자기 생활과 시간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세이노의 가르침 중에서]


  하루 24시간, 365일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딱 이것만 공평해요. 이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가 5년 뒤, 10년 뒤에 나 자신을 결정 거예요. 과거의 내가 오늘의 나를 만든 것처럼.


  매일 나는 무엇을 하는가 생각해 보세요.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회사에서 정말 열심히 근무합니다. 학교나 학원에 있는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합니다.'


  아니요. 이건 누구나 하는 거고요. 남들 놀 때, 남들 쉴 때 뭐 하냐고요?


  아예 쉬지 마라라는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더 멀리 뛰려면, 더 높이 날아오르려면 휴식도 필요하죠.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충전의 시간이에요.


  그냥 목적 없이 넋 놓고 넷플보고 유튜브보고 게임하고 술 마시고 하는 것 말고요.


  저는 술담배 다 끊었습니다.


  왜요?


 시간이 아까우니까. 돈이 아까우니까. 내 생활을 남에 의해서 자꾸 끌려다니게 되니까.


 제가 이전에도 이야기했었는데 진짜 성공하고 싶다면 남들과 반대로 해보세요. 남들 술 마시러 간다고 하면 학원에 가고 남들 핸드폰 보면 책 보세요. 이렇게 5년 10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요?


  내 시간은 내게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절대로 허투루 쓰지 않겠다!




  결론 맺겠습니다.


  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오늘 3가지 꼭 기억하세요.

  

 1.  당신이 당신 삶의 주인이다.

 2. 세상이 아니라 당신 자신한테 분노해라.

 3. 당신의 생활과 시간을 통제해라.


  오늘도 당신의 성공에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성공하는 그날까지 책치남이 함께 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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